한국 태양광기업, 필리핀서 55MW 2300억 규모 발전소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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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명구 기자]
한국인이 세운 태양광 건설 기업이 회사설립 8개월만에 필리핀에서 2,300억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공사를 수주해 화제다.
필리핀 소재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S & W POWER INC(www.power-sw.com 대표이사 에릭 킴)가 필리핀 불라칸(Bulacan)지역 및 까마리네스 노르테(Camarines Norte)지역에 각각 50MW, 5MW 총 55MW(한화 2,300억원)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필리핀지방정부 및 발전주들과 합의(MOA)했다.
특히 S & W POWER는 회사 설립 8개월만에 대규모 공사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추가로 15MW(한화 490억원)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과 관련해서도 합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지역은 아시아에서 전기요금이 가장 비싼나라로 향후 2014년 루손지역 및 민다나오 등 섬지역의 전기가 고갈되는 사태가 예고되고 있는 상황. 부족한 에너지 충당의 대안으로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풍력,수력,바이오가스 등에 대한 친환경정책인 발전차액제도(FIT)의 시행을 앞두고 있다.
때문에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일명 신재생에너지 선진국의 기업들이 수년전부터 이곳에 진출, 사업수주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S & W POWR 관계자는 "회사설립 8개월 남짓된 한국계 기업이 필리핀에서 55MW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대해 합의를 이끌어 낸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또한 현재 2개지역에 대한 15MW 규모에 대한 합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향후 일정은 현재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에 55MW 규모에 대한 발전사업 인허가 과정이 진행 중에 있다. 이후 금융권의 재정마련 및 필리핀 정부로부터 최종승인이 완료되는 2014년 초 공사가 시작 될 전망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연간 100,375MW의 전기를 공급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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