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삼년 되어 가네요.

사람에게 지치고, 더운 날씨에 지치고, 문화적 차이에 지치고...

모든게 다 안좋아 보이기 시작하네요.

 

근데 중요한걸 제가 잊었더군요.

This is philippine.

예전에 저를 걱정하던 필리핀 사람이 해준 말입니다.

이 말을 한국사람한테 들은게 아니고 필리핀 사람한테 들었다는거죠 ㅎㅎㅎㅎ.

 

오늘부터 이말을 다시 마음에 새기고 다시 한번 활기차게 살아보려 합니다.

 

이말은 필리핀에서 살아가는 한국인에게 절실합니다.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