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어둡고 험난한 길이라도 나 이전에 누군가는   

 

이 길을 지나갔을 것이고, 아무리 가파른 고갯길이라도 

 

나 이전에 누군가는 이 길을  통과했을 것이다. 

 

아무도 걸어 본 적이 없는 그런 길은 없다.

 

어둡고 험난한 이 세월이 비슷한 여행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과 위로를 줄 수 있기를...

 

 

 

 

-베드로 시인의 <그런 길은 없다>중에서-

 

 

 

 

가족이 죽고, 사업이 실패하고, 사랑도 실패하고

모든걸 한번에 잃어서 자살밖에 방법이 없겠다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누구도 걷지 않은 길은 없다. 지금 당장 너무 힘든 이 길은

역시 누군가가 걸었던 길이니 '나만 지금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누구도 이해 할 수 없어'

라고 생각하지 말고  힘내야 할테고, 아무리 잘나고

위에 사람이 없어 보여도 누군가 걸었던 길임을 잊지 말고

감사하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길은없다.

 

요즘 좀 느슨해 진것 같네요.

좀더 정신 차려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