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떳습니다. 날이 환해져 있고 정리가 잘 되어있는 시가지가 눈에 들어 오더군요.. 버스에서 만난 친구 내리자 합니다..  여기가 두마게티…

버스에서 내리면서 기지개를 느러지게 피고 버스에서 만난 친구와 맥도널드로 가서 아침 매뉴로 허기를 때웠습니다..

이곳 두마게티는 바콜로드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 였습니다.. 

블럭블럭 정리되어 있는 건물들..  넓다란 도로…

숙소를 어디 잡을거냐 물어서 아직 안 정했다 하자 자기 회사 사장이 하는 호텔이 있는데 가자고 하더군요..NOVOTEL 호주서부터 낮 익은 호텔 NOVOTEL 그런데 이름만 같더군요…12시간도 가능하데 하루 820페소 주었던것 같습니다… 

기존 체크인맨션에만 묵다가 (한국 상급모텔 정도 되지 않을까.) 좋은 분위기 숙소에 묵으니 기분도 좋아 지더군요..

적극 추천 NOVOTEL… 두마게티 다운타운 맥도널드와 졸리비 사이 던킨도너츠 건너편에 있습니다..

(트라이시클비 많이 주지 마세요..  스페셜트립도 20~40 입니다.. 앙헬은 기본이 40부터니  ㅠ.ㅠ)

필리핀이지만 한국 같은 분위기, 다운타운이 정리된 분위기, 한국의 속초를 느낄 수 있는 도시였던 것 같습니다..

(한국식당 2군대 발견..  페리터미널 가는길 대학로에 하나, 퍼블릭 마켓 지나서 20미터 정도에 하나..  일요이리라 다 교회 가신 듯… 한식 못 먹었음 ㅠ.ㅠ)

벌금 버스에서 만난 친구와 술 한잔 하러 나왔다가.. 친구가 담배피려고 담배 울고 불땡기자 경찰이 쫒아와 경고 주더군요…

조개잡는사람2조개잡는사람1

아침부터 사람들이 옹기 종기 모여서 조개를 잡는 것 같더군요…  낚지 잡나???

두마게티 재래시장두마게티 재래시장 고1

모든 퍼블릭 시장을 다 다녀보지는 않아지만,  마닐라, 세부, 앙헬레스 와 사뭇 다른 정리된 재래시장..

두마게티 그물정비 고기잡이를 위한 그물손질중인 할아버지

두마게티 방파제 하루 동안 고생한 해는 퇴근시간…

 두마게티 rode rest.psd @ 33.3% (thepassport.co.kr thepassport.co.kr@gmail두마게티 방파제 저녁운동하는사람들

두마게티 걸음마하는 자매두마게티 방파제 아이들

저녁을 즐기는 사람들…

심야 노점상. 방조제에 저녁만 되면 악세사리 시장이 열리더군요..

이쁜이들 

인근 대학교 퍼레이드 행렬이 대략 2시 간정도 이어졌는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 해주더군요 교육을 원한다면 비사야 지역에서는 두마게티를 적극 추천합니다.

더 많은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힘드네요..   

facebook  :  [email protected]   (bee jeong) 을 친구 등록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