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사관에서...
어제 글을 올리고 또 올리게 되네요...
김규열씨 사건, 조광현씨 사건, 박준연( 이 분은 제가 모릅니다)사건 등으로 한국 대사관이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나,
왜 교민들을 보호하지 않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 저 역시도 이해가 가지 않고 대사관이 대사관이니 개사관인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이 곳 필리핀 법정은 영어 통역이 없으면 재판 자체가 진행이 불가능합니다.
필리피노들도 영어를 모르고 따갈로그만 하는 피고인이 서면 영어 통역사가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
이 문제 때문에 조광현씨 사건이 시간을 많이 끌고 지체되었으며, 그 때 제가 통역관으로 자처하고 나서게 되었는데요, 필리핀 법정에서 통역관 자격증이 없으면 재판 진행을 하지 않겠다 하였습니다.
그 당시 통역 자격요건을 갖추신 분은 단 한 분이셨는데 너무 바빠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찾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대사관에 가서 영사를 만나 "자격증을 달라!" 했지요.
그 때 담당 영사가 "그런 관례가 없으니 해주지 못하겠다"
"그런 거 하나 못해주면서 대사관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자국민 보호하는 것이 대사관의 첫번째 임무 아니던가요?
한바탕 난리를 치고 나왔었습니다.
그 후로 대사관에서 받아낸 약속이라면 약속, 성과라면 성과가 있었습니다.
물론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이지요..
이제 법정 통역관 자격을 부여하겠다, 그만큼 자격이 되는 분들께는 자격증을 주겠다 하는 것이였습니다.
작게나마 얻어낸 성과였습니다.
영어 잘하시는 학생 분들이나 일반인들께 자국민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통역비도 받을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사관이 지키지 못하면 작지만 우리가 힘이 되어 자국민을 지켜야 할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힘있는 대한민국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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