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운동 하러 나온것인지 핸드폰 전화 하려고 나온것인지...
매일아침 빌리지 산책로에서 뛰다가 걷다가 하는 운동을 1시간씩 합니다.
매일 같은 시간대에 운동을 나가다 보니 같이 운동을 하러 나온 필리핀 사람들을 보게 되는데요.
개중에는 아주 열심히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운동한답시고 운동복에 운동화까지 신고 나와서는
공원에 앉아서 핸드폰으로 누구랑 그렇게 매일같이 통화를 하는것인지 쪼까 의심스럽드라구요.
혹시 쎄컨드 마나님한테 집에서는 곤란하니까 운동한답시고 나와서 편하게 통화를 하는것은 아닌지...
의심 받을만 한것이 전화를 하다가 운동하는 사람이 지나갈때면 말을 하지 않는겁니다.
그리고 나서 사람이 지나가고 나면 또다시 말을 하구요. (냄내가 살짝 나지요?)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들은 벌써 태도부터 모범적입니다.
만나면 손을 흔들어주고 굿모닝 하면서 미소를 지으며 반갑게 인사를 하지요.
같은 코스를 계속 돌다보면 1시간동안 몆차례씩 만나지만 만날때마다 웃어주기도 하고 눈 인사도 꼭 해줍니다.
반면에 핸드폰 전화가 목적인 사람들은 무슨 죄를 지은것도 아닌데 사람들을 슬슬 피하는 눈치예요.
도둑이 지발 저린다고 하는 말이 딱 맞는듯 하더이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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