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 돌아보니....

 

참 많이도 힘들었던 필리핀이였습니다.

이제  2월이 지나면 필리핀에 거주한지 6년이됩니다.

생활하며 가장 힘들었던건 한국사람....

 

저희 신랑 어제 한국갔습니다.

1달정도 시간을 갖고 다시 돌아올찌...    한국에 머물것인지.....

넘 힘들어했기때문에 ...  다시오세요 말못합니다. 저는....

이곳에 저와 아이셋이 있지만.....

 

전 아이들이 고등학교을 졸업할때까지는 여기있어야합니다.

앞으로 5년.....    후~ 견딜수 있을지.....

 

오늘 희망을 가지고 닉네임을 바꾸었습니다. 

소중한사람 늘려가기....

또 노력해봅니다.

하나 둘 늘려가려고요....

한국에서 처럼 쉽지는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