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음악을 좋아해서 혼자 바를 자주 감.

자리가 없어 2층 구석에 자리를 잡고 라이브 감상하며 칵테일 한잔 빨고 있는데.

중년쯤 돼 보이는 외국 남성 둘이 바로 내 코앞에서 껴안고 딥키스를 하네.

아 진짜.

게이 커플 많이 봤지만 동영상이 아닌 실제 바로 코앞에서 혓바닥 낼름거리는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장면은 처음 봄.

실제보니 느끼하고 징그러워 보였음.

성적소수자들에 대한 편견이 있나?

없다고 생각했는데..

난 쿨한 넘인데 -.-a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