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의 유래는 3세기 로마에서 시작하였고

고대 로마의 그리스도교 성인인 발렌티누스의 축일입니다.

 (St. Valentinus, 영/ Valentine) 

                    

당시에는 황제의 허락이 있어야 결혼을 할 수 있었는데, 서로 사랑하는

젊은이들을 황제의 허락 없이 결혼을 시켜준 순교한 사제의 이름이

발렌타인었습니다.

 

 

 

 이후 로마 카톨릭 교회에서는 2월 14일을 발렌티누스의 축일로

지켜오고 있는데, 순교한 사제의 날을 기억하기 위해 만든 날이

곧 발렌타인데이의 유래입니다. 따라서 카톨릭 국가인 필리핀에서는

       이 날을 당연히 중요하기 여길 수 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상업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우리나라와는 원천적으로 다른 개념입니다.

 

                

1980년대 중반에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발렌타인데이가 넘어오게 되었는

일본의  초콜릿 회사에서 상업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여자가 남자에

게  초콜릿을 주는 날로 인식을 하게 만든 것이 지금의 발렌타인데이입니

.

 

발렌타인데이의 정통적/전통적 유래는 사랑을 전하는 날이었다는 것으로

솔직하게 고백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날로 관념이 잡혀 지금까지 쭉 이어지

고 있습니다.

 

발렌타인데이에는 사랑을 전하는 날....

평소 고백을 하지 못하고 짝 사랑하고 계시거나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말

을 잘 하지 못하는 분들 ..

발렌타인데이를 이용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