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 얼마남지안아 친구들줄 벨트와 친할머님이 부탁한 진주를 사러갔는데요.. 한...1만페소면 떡을치고도 남을꺼라 생각했는데 오산이였네요.... 약 1년 반쯤 그린힐에서 벨트를 약 4~6백페소준거같은데 여기도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저가격 밑으로는 안팔려 하는거 같더라고요.. 솔직히 더깎고 할수는 있었겠지만.. 이들도 장상인데 더 깎기도 그렇더라고요 가장 충격적인건...진주... 플레쉬 워터는 정말 싸더군요 500부터 7.8백까지 거기다 프리 귀걸이..뭐 깎지 않은 상태에서요 그런데 사우스 시 는 어마어마 합니다.. 1페어 (2개) 그냥 진주만 딸랑 있는데 사이즈에 따라 만~2.5만 페소...(깍지않은가격) 1.2만페소짜리 사이즈 쫌 줄여 6천페소까지 봤으나... 2.5는 정말 ㅎㄷㄷ 하더군요.. 불르는가격의 절반이나 6할정도에 사는편인데... 사우스시 는 정말 아오.... 벨트산곳에 물어보니 차다리 금을 사라고 농담섞인 말을 하더군요... 지들도 비싸게 팔았으면서.... 그후 그린벨트가서...불고기 형제네 가서 저 댕기걸렸을때 퇴원때까지 간병호해준 친구들 이랑 식사하고 왔네요.. 제가 대접 해줄라고 했는데 자신들이 계산하려고해 얼른 먼저 계산했는데 커피외 디저트는 자신들이 트리트해준다고 카페 베네톤 가서 난생 첨 맛봐보는 녹차라떼 먹고 보니 디저트만 5백페소 나왔지만 별신경 안쓰고 쾌히 지불하더군요... 필리핀에서 정말찾아보기 힘든 친구들이에요 ㅎㅎ 암튼...전 오늘 하루가 이랬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