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올리면 손해 만나면 손해 대응하면 손해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렇게 어떻게 하겠다는 마땅한

답도 없는 요즘 입니다. 회사가 바쁠땐 미친듯 바쁘지만 한가할땐 한없이 한가하기에 

시작한 필고 였는데 요즘은 좀 시들하네요.

 

요즘 출퇴근 하면서 촬영한 영상이 너무 많아서 편집좀 해볼려고 영상 편집 프로그램

을 공부하고 있는중입니다. 한동안 손 놨던 작곡도 퇴근해서 조금씩 연습하고 있고요.

좀 더 확실한 재미를 얻고자 어제  V1  이라는 콘덴서 마이크를 질르고 PD150 방송국

용 캠코더에 NX 1000 카메라에 USB 타입 믹서를 질러 버렸습니다.

저 미쳤나 봅니다. 조금씩 조금씩 모아둔 돈을 다 지르고 나서 오늘 다시 전화를 걸어

서 "아 제가 실수로 지른거 같은데 환불좀..." 이라고 했는데 이미 목적지를 향해 달려

가고 있다고 합니다. ㅠ,.ㅜ

 

취미로 하기엔 너무 과하다 싶네요. 그래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ㅠ,.ㅜ 

이제 어디 나가 놀지 말고 집에서 취미생활이나 잘 살려봐야 할까봐요. 영상은 전혀

모르는데... 

아나.. 왜 쓸데없는짓을 했을까나... 

 

다들 재미나고 건강한 하루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