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른 작업을 하다가 작년말에 제가 한국가기전 운전면허증과 관련된 일이 기억나서

몇 자 적어봅니다..

제가 동네에서는 차보다 오토바이를 많이 이용하는데 가끔식 경찰애들이 체크포인트를 세워

놓고 점검을 하곤 합니다.. 그날도 별 생각없이 면허증이랑, 등록증사본 보여주고 있는데 

이것들이 덥다고 물을 사달라 하는 겁니다.. 그래서 물 몇병을 사서 가지고 와서 주고 가게로 돌아갔습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는 제가 면허증을 [LTO커버]에 넣어서 다니는데 그 후 몇일이 지나서 면허증을 보니

플라스틱면허증은 없고, 커버가 홀로 있는겁니다.. 그래서 경찰서 찾아갔는데 이놈들은 모른다고 하구

나한테 돌려줬다고 하구...  딱 본 용돈달라는 얘긴데 기분나빠서 그냥 분실신고 할란다 하고는

새로 발급한 기억이 나네여.. 

1. 분실관련 변호사 공증 : 500페소(변호사마다 다릅니다

2. LTO : 아이디사본 1부, 공증서류(1장만 있어도 됩니다), LTO관련서류작성

3. 그리곤 이름부를때까지 기다렸다가 진행하시면 됩니다.. (700페소+235페소+465페소 냈네여..)

     지금보니 한 500페소 주고 찾아올것 하는 생각이 드네여.. 한2천페소 나갔네...ㅋㅋ

참고로 전 라스피냐스 LTO 에서 재발급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