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도 기억력좋아지는방법

 

 

가스불에 찌개를 올려놓으시고 잊어버려 반쯤 태우거나..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어놓고 어디 놔둔지 기억이 안난다며 온 집안을 뒤지거나..

 
 

(사진을 중간 중간에 삽입 할 수 없어서 좀 아쉽네요.)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법한 행동이지 않을까 하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깜빡깜빡하는 기억력에 당황스러울 때가 많아.. 심지어는 중요한 일을 잊어버릴 는, 

당황스럽다가도 화가 날 때가 한두번이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기억력이 감퇴되는 것은 자연적인 인체의 노화에 따른 현상이기 때문에 뭐라 딱히 지적할 수 없습니

다.그렇다고 나이 탓이라 어쩔 수 없다며 불편함을 동지 삼아 넘어가기에는 아직 이르지 않

을까 하는데요!

그렇다면, 나이가 든다고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우리의 뇌는 태어난 이후 그 기능이나 구조가 그대로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경험을 반복함에 따라 계속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뇌의 가소성(Brain Plasticity)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뇌는 훈련에 의해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노화현상으로 인한 기억력 감퇴는 막을 수 없지만, 노력으로 다양한 학습법과 방법을 통한다면

 뇌의 기억력을 유지하고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오늘 이시간!! 기억력좋아지는방법을 알아봅

시다

 

........................................................................................................................................

 

 

 

 

기억력좋아지는방법 ■ 15~30분씩 걷기, 가벼운 체조 등의 유산소 운동

 

운동은 '해마'라고 불리는 뇌의 기억력 중추신경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자극해줄 수록 기억력을 좋아

지게 할 수 있습니다. 걷기나 간단한 체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뇌의 혈액이 다량 공급되면서 영

양분과 산소가 전달이 되는데요, 운동을 통해 최대 산소 섭취량을 늘리면 기억력 개선에도 좋습

니다.

 

 

운동으로 경추가 자극되면 뇌 혈류가 2배로 증가되면서 혈류 공급을 원활하게 만들어주어 뇌세포를 죽

이는 호르몬이 줄어 뇌가 훨씬 복합적이고 빠른 활동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기억력좋아지는방법 ■ 과일과 채소, 견과류 섭취

 

기억력이 감퇴하는 원인 중 하나는 뇌가 산화되었거나, 뇌에 염증이 생긴 경우입니다.블루베리, 사과, 

바나나, 녹색 채소, 마늘, 당근 등에는 천연 항산, 항염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

으면 산화, 염증으로 인한 뇌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케르세틴'은 뇌세포를 파괴하는 '코티솔'을 크게 줄여주며, 붉은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세포의 막을 강화시키고 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아주며 콩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콩은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치매 예방, 집중력을 높이는데 좋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기억력좋아지는방법 ■ 최소 6시간 숙면

 

뇌는 잠을 자는 동안 장기간 저장을 위해 낮의 기억을 되풀이하며 정리를 하게 됩니다. 밤에 충분히 수면

을 취하지 않으면 새로운 기억에 대한 자료들이 뒤섞이거나 사라져서 나중에 기억하기가 어렵게 되는데요

 

한번 배운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식을 습득한 날 최소 6시간을 자야 합니다. 수면 중 그

날 익힌 지식과 정보가 뇌 측두엽에 저장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정부터 뇌세포를 파괴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코티솔)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꼭 숙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억력좋아지는방법 ■ 아로마 향기

 

기분 좋은 향기는 인지 능력에 영향을 주며, 아로마 중에서도 로즈마리 향은 머리를 맑게 하고 기분을 상쾌

하게 해주어 기억력을 높이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솔입향과 비슷한 향을 지닌 로즈마리는 차로 마셔도 좋고, 구이를 할 때 말린 잎으로 재료로 넣어 요

리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몸을 단련하는 것처럼 우리의 뇌도 트레이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양한 기억력좋아지는방법을 통해 뇌 전체 부피의 90%를 차지하는 대뇌의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의 영역 

중에서도 시공간적 기억력, 지각력, 논리수리력, 작업기억력, 주의집중력 등을 수행할 수 있는 두뇌 기능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