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카페에 자주 못들어왔습니다.

며칠전인가 그 사고소식의 글을 읽었고 학생을 돕자는 모금이 필요하다는 글에 대하여 좀 모순이 있다는 제 생각입니다

왜 그 학생의 모금을 필고에서 해야 하는지 이해가 부족합니다.

일단 그 학생은 가족이 있고 또 필리핀에 공부하러 왔습니다.

즉 생활이 어렵다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거죠

학생이 모금을 할 정도의 경제적 어려움이 있다면 당연히 그래야 겠지요

하지만 글 내용으로 판단할땐 모금을 청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겁니다.

경제적 어려움이 없고 보호자가 있는 사람에게 필고를 통한 모금은 아니라는 판단이네요

교민사회에 모금에 대하여 좀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학생의 쾌유를 진심으로 바라며 사고에 대한 유감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