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국에 살면서 이나라 음식에 맛을 드리기위해

1년정도를 한국음식을 끊고 살았다

1년이 되어가던때부터 몸이 이상이생긴다

한국음식이 그리워진다

그러나 한국식당을 가면 내목표보다 더한 돈을 지출하기에

꾹참는다

그러다 결혼을 하고 가끔 한국식당을 찾는다

음식을 잘하면 자주가고

못하면 안간다

그러다 지출을 줄여볼 심산으로

할머니가 담궈 주시던 김치를 담가 본다

뭔가가 빠져있다

황해도 김치 그중에 총각 김치는

아직도 잊을 수없다

매번 실패를 거듭하고

김치만들기에 성공을 한다

김치를 먹으며 몸도 돌아 오는것 같다

한국인은 역시 김치다

된장국도 먹는다

재료야 한국식품점에서 구입하면된다

요즘은 해물잡탕을 먹어 보려는데 도무지 엄두가 안난다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도 만드는 방법을 이해할수가 없다

여기 필고에도 음식란에 여성만이 글올리고 남성은 못올린다

만들기란이 있다면 내가 만든것과 남이 만든것을 공유 하고 싶다

우리집에 음식잘하는 언니들이 놀러 왔으면 하는 생각도 해본다

언제나 배고픈 나

오늘은 멀먹을까 고민을 한다

김치 찌게.... 지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