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이 현재 BPO (아웃소싱) 분야에서 세계 1 위를 달리고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영어를 잘 하기 때문이라고 하죠. 물론 다른 여건도 포함이 되지 많요.
 
한국에서는 필리핀 영어를 발음이 안좋다고 깔보는 경향이 많습니다.
 
무조건 미국식 발음을 선호하는데, 저도 처음에는 굉장히 충격을 먹었습니다.
 
물론 필리핀 사람들 중 일부는 영어 발음이 미국 사람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발음이 좀 안좋은 강사와 첫 수업을 했는데, 그래도 저는 영어가 좀 된다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수업을 해 보니 정말 아주 큰 충격이었습니다.
 
물론 차이가 있다는 것을 곧 받아들이고 무사히 적응을 했지만,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인정을 하는 것은, 필리핀의 모든 사람들이 영어를 잘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필리핀 인구의 약 1% 정도는 아주 잘합니다.
 
그 1% 정도의 사람들과 BPO 사업을 하면, 특히 전화 영어, 화상 영어 사업을 어떨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