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의 사촌이 잠자다가 죽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코브라2개 먹고 알락산까지 먹고 잤는데 아침에 사촌 와이프가  깨우니까 죽었다고...

 

"코브라 뱀 액기스를 먹고 죽었어?" 

 

" 그것 한국사람들 무척 좋아하는데"

 

" 아니 사리사리에서 산 코브라 에너지드링크"

 

"아니?  박카스 같은 드링크?"

 

" 네"

 

이상하네 뭔 드링크인데 두병먹고 알락산 먹고 했는데 잠자다가 죽나?

 

자주 가는 "제창모터스" 사장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카페인이 많이 들어가서 그래요"

 

" 알락산도 역시나 진통제이니까"

 

" 아마도 카페인 중독 으로 숨진것 같아요"

 

아 그렇구나....

 

그래서 박카스 먹으면 잠도 잘 안오고 심장만 벌떡벌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