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는여성이 도움을 청해왔습니다.

 

자기 동네에 미인콘테스트 열리는데 나보고 심사위원을 하라는것입니다.

 

" 헤이 나 심사위원 못해 왜냐하면 미인만 보면 침을 흘려서 말야"

 

" 그러니까 다른 사람 찾아봐"

 

" 너 한국에서 음악도 했었고 여자들 많이 만나봤으니까 심사위원으로 적당한 사람이야"

 

" 야! 내 기준으로 심사를 하면 영 엉뚱한여자 1등준다고"

 

" 그래도 괜찮아 니 스타일 여자 뽑아"

 

" 그대신 트로피 살 돈 7천페소 내라"

 

으잉..? 

 

" 돈 내고 심사위원하는거냐?"

 

" 그래 돈 안내고 심사위원은 못해"

 

7천페소?  이걸 주고 미인콘테스트 심사위원 한번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