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렁주렁 망고가 열렸습니다….

바땅까스 고속도로 길옆의 거대한 망고나무들 주렁 주렁 가지들이 휘어지고 뿌러질 만큼 열렷는데요 한가지 이해가 어려운것은 큰 망고나무의 휘청거리는 제일 꼭대기까지 어떻게 봉지를 다 씌웠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무슨 연장을 가지고 사다리도 안되고 줄타고 하는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 연한 가지들에 달려있는 큰 나무에 봉지를 다 씌우는지... 마치 멀리서 보면 새들이 앉아있듯 씌운 봉지들이... 한국의 사과나 복숭아 그리고 배는 봉지를 씌우지만 나무도 낮고 가지 타거나 사닥다리 놓고 하는데 망고나무는 커고 가지가 연하고 그리고 나무 밑에 때로 개울도 흐르고 바닥이 평지도 아닌데... 요즈음 아니라오 해수탕 두번 가고 화이트비치 가다가 또 보고 보고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네요 ,,,직접 봉지 씌울대 못 보앗기에

ㅎㅎ 정말 신기하네요..언젠가 잣을 수확하는 원숭이를 봤는데 혹시 원숭이가 하는건 아니겠죠 ㅎㅎ 봉지 안쒸운 망고는 봤는데 신기하고 궁금하네요

내 옷을 선택 도와주세요! !

갑자기 망고시즌님이 생각나네용. 올해 농사는 잘 지으셨을까나

오우...그린망고...^^ 항개만 줘여...잉....

망고가 주렁주렁 달린 사진은 처음 보내요... 농장에 있는거겠죠?

필리핀 있을때 한바구니 500페소해서 실컷 먹고 온 기역이 나네요^^

생각보다 망고나무가 크네요

망고 먹고 싶네요. ㅎㅎㅎ 따가이따이 올라가는 곳에서 샀던, 파인애플 싸면서도 맛있었는데,, 필리핀 가고 싶네요. 사진 잘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