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레스에서 총격사건이나서 아까운 생명이 희생되었습니다---

 

제가 필리핀에 10여년을 살면서 많은일들을 겪으며 느꼈던 점들을 주절거려 봅니다---

 

맞을수도있고 안맞을수도 있고-----

 

필리핀! 종종 총기사건으로 문제가 많이돠곤하는데----

 

여지껏 일어난 총기사고의 대부분이 한인끼리의 문제였었던걸 아시는분은 아실겁니다.

 

이번 사건도 제가 보지는 않았지만---

 

강도였다면 뭔가 대단히 어설프지요"

 

벌건 대낮에, 그것도 사람들이 붐비는 대로변에서 차안에 있는사람을 쫒아다니며 총을쏘았다?

 

돈을노린 좀도둑은 절대 총을 사용하지않습니다.

 

필리핀인들끼리 일어나는 총격사건의 대부분은  원한이나 정치적인 이해타산에서 벌어지며,

 

부패한 경찰이나 그 하수인들이,

 

외국인을 상대로 협박이나 겁박을 하여(뭔가 셋팅하여 유치장에 가둔후 돈을 뜯어내는 방법) 돈을

 

뜯어낼수는 있으나 돈때문에 그들이 외국인을 상대로 총질을 하진 않습니다.

 

총을쏜 그들은 분명 고용된 킬러들일겁니다-----

 

자세한 내용이야 시간이 지나면 밝혀지겠지만----

 

어찌됐건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이제 더이상은 이곳에서 이런 끔찍한 사건들이 안일어나길

 

빌어봅니다.(쉽지않겠지만요----)

 

저도 필리핀에 근10년살면서 많은 풍파를 겪어보았기에,

 

감히 몇마디 드립니다.

 

필리핀은 외국입니다---

 

치외법권지역, 즉 잘못해석하면 거의 무법천지라고 하는말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무법천지를 좋아하시는분들이 계십니다"

 

어떤사람들일거라는거는 여러분들도 상상을 하실겁니다---

 

그들이 무슨 냄새를 맡았는지 이곳에 슬금슬금 도망쳐오고,돈벌러오고----

 

10년전에 비해 지금은 꽤많쵸?

 

곧 필리핀에 여지껏 없었던 조직이 나타나지않을까 전망해봅니다---

 

그들이 돈으로 필리핀 부패경찰이나 킬러들을 고용해 한국식으로 영역을 넓혀간다면----

 

필리핀에서 영업하시는분들 삥뜯기며 영업할날도 오지않을까 싶네요---

 

거기에다가 한국의 치안력이 존재하지않는 이곳 무법천지라----

 

상상만해도 머리가 아픕니다-----

 

대비책? 뭐가있을까요"

 

하이튼 필리핀에 사시면서---

 

이곳 허접게 보시지마시고--

 

불법적인일하지마시고--

 

남에게 원한살일하지마시고---

 

사람가려서 만나시고---

 

이게 아마도 이곳에서 안전하게 사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