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도 제가 사는 동네는 좋은 동네입니다.
아래분이 글적은것처럼 저희 동네도 좋은 동네입니다.
여기 산지 4년째 되며 남부 마닐라 Laguna Province에 있습니다.
여기 유명한게 코코넛이죠. 부코라고도 하죠. 매일 마셔도 부담없고, 물처럼 마실수있을만큼 저렴합니다.
또한 바닷가가 인접해 있어서 발품만 조금 팔면 싸고 싱싱한 생선을 구해올수도있습니다.
치안이요? 새벽에 돌아다녀도 아무렇지 않으며, 주위에 지나가는 분들이 참 친절합니다.
따로 배푸는거 없습니다. 다만 바랑가이 오피스에서 가끔 못사는분들에게 식사대접한다던가 도와준다고 할때
찬조격으로 쌀이나 음식을 해서 보내줍니다. 물론 음식을 못합니다. 재료만 사서 이웃 아줌마 분들에게 음식좀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고 수고비를 준 뒤에 보내줍니다. 거의 3일에 한번씩 주위 이웃분들과 자주 술을 마십니다.
그냥 지나가다가 보면 부릅니다. 그럼 앉아서 한잔하면됩니다. 주로 마시는술은 람바녹이랑 마타도르입니다.
초반에는 참 독해서 마시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냥 편하게 마십니다. 가끔 제가 기분이 좋아서 맥주 사들고 오면
밤새도록 마십니다. 그 누구도 이상하게 생각 안합니다. 동네에 잔치 있으면, 같이 가자고 절 찾아옵니다. 그럼 꼭 같이
갑니다. 옆집 생일파티하는데 절 부릅니다. 그럼 갑니다. 좋은일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풍습은 우리나라랑 같은거
같습니다.
물론 전 혼자 삽니다. 집에 거의 혼자 있습니다만, 행여 이웃분들은 혼자 살면서 험한꼴 당하진 않을까 늘 절 지켜주는거
같습니다. 예쩐에는 집에 있다가 배가 너무 아파서 낑낑대는 소리를 이웃분이 들어서 약도 사주고 밥도 해서 갖다주고
그런적도 있습니다. 그야말로 사람사는 정이 느껴집니다.
AI answer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icing elit. Aliquid pariatur, ipsum similique veniam.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and the drug lord.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