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제만큼 여행을 즐거이 다니는 분은 많지 않을듯 합니다.

필에서도 처음 차없는 4년간은 버스 , 지프니, 트라이시겔로 마닐라 전체를 한주에 두어번 돌고

민드로 화이트비치 사방비치 코코비치는 ,,,한국서 손님 오면 늘 인도하던 자리이고

이젠 아닐라오 해수탕이나 캐논비치 혹은 마타붕가이나 나수부로 다니고요

지금이야 바탕까스 고속도로가 뚫여 빨리 달리지만 그땐 갈람바로 ,,,산토마스로...립빠로 바탕까스로

마닐라 파사이나 브엔디아에서 버스타면 3시간 정도 이상 걸려야 바땅가스 부두에 도착했던 시절

 

제 주거는

마닐라 파사이 에이트리윰 콘도에서 6개월(한달 8000 페소)

그리고 현재 살고 있는 라구나 갈람바에서 11년이 되네요

처음 빌라데 갈람바 3500 세대에서 5년간 살고 (월 3000~3500페소)

 

그뒤 마킬링그린하이츠에서 모리의집 펜션운영하면서 (월40000~30000페소로 내려감) 4년간 살고

지금 카사로마에 신축건물 짓고 2층에 살림집을 만들엇기에(1층 무료유치원 80명, 3층 교회,2층 사무실등)

이젠 랜트비 안내고 살게 되었네요

 

처음 한국인에게 기아 중고  봉고 구입하여 6개월만에 팔고 (차문이 떨어지고 앞의 유리에서 물이새고)

( 780만원인가 주고 구입하여 150 만원에 팜)

두번째 마카티 한인 차센타에서 차 구입햇다가 3개월만에 경찰들 들이닥쳐 차 뺏기고(한인이 현지인에게

차 팔아준다고 하고 돈 안주고 ,,,,결국 시청안의 간이 재판소에서 재판햇으나 차 뺏김) 900만원주고 구입

 

세번째 토요다 중고 48만에 구입해서 3년간 잘타고 손님들 많이 오기에 스타렉스로 바꾼다고

파라나궤 한인 카센타 소개로 스타렉스 58만에 구입후 3일부터 문제,,,,

애프터 서비스니 보증기간등 다 무시하고 ,,,,내가 운전 잘못했느니,,,오일을 많이 부었느니,,,75년도 면허인데요^^

파라나궤와 라스피냐스등 다니면서 수리비만 약 25만페소 나갓으나 결국 80만페소 이상든 차가 30만 페소에 팜

차 세대로 아마 3000만원이상은 피해를 본듯합니다

 

그뒤부터 지금까지 차 없이 줄기차게 마닐라 최하 한주에 3번 , 따까이따이 2번정도 다니기에

특히 마닐라는 지프니와 트라이시겔로 어지간한 동네는 거의 여러번 혹은 수십번 다니며 사람 구경합니다.

밤 12시이후 아침 까지 다닐때도 있고 늘 즐겁게 다니며 사람 구경합니다.

지프니안에서 합승택시안에서 버스는 물론이고 ,,,,옥수수 혹은 땅콩등 즐겨먹고요

 

사진은 알라방 출발 고속도로 타고 숫갓으로 나와서 다시 고속도로타고 로툰 혹은 쿠바오가는 시내버스인데

종류가 10종이 넘지만 사진은 5장이 한계이기에 첨부해 봅니다.

알라방 에서 숫갓까지는10 페소이고요 (지프니는 8페소) 시간은 5분이면 도착합니다.

고속도로 얹지면 잘 달립니다 ,,,고물차 에어컨 없이 창문 열린것은 더 잘 달리고요(아마 더우니까^^)

 

차 종류도 이렇 많고

버스회사도 많고

장거리 버스만도 33개의 터미날이 있고

웬 버스나 지프니가 이렇게 많은지 ,,,줄다리기식으로 이어지네요

 

알라방에서 밤 1시 넘으면 갈람바 버스 오랜시간에 한번 다니기에 지프니 이용하고요

밤 12시 넘어도 모든 차들 거의 다 다니나 시간을 띄엄띄엄 다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