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전에 식사를 위해서 식당을 찾았더니 아침부터 술퍼 마시며 고기굽는 청춘들이 보이내요...한국 간다고 환송회를 하는듯 하던데 과연 소기의 성과는 이뤘는지 궁굼하더군요...(웨이트리스 에게 주문도 제대로 못 하던데....)

밤마실 다니고  관광 하라고 부모 허리휘게 매달 붙여주는 돈이 아닐텐데.....참 사랑에 집중들 하십니다.

지난 밤 놀이에 딸 같은 아이들 대리고 재미난 시간 보내셨음 됐지 아침까지 드실려고 대리고 나오시는 분들....정말

이런 사람들 때문에 정말 사랑하고 연애해서 나이차를 극복하시는 코필 커플들이 꼭 술집여자 대리고 다니는거 아닌가? 하는 피노이들의 눈총을 받는거 아닌가? 합니다

대단하신 기러기 사모님들 식당 오셔서 떠드는 이야기 듣고 있으면 과간 입니다 한국에서 얼마나 곱게 사셨다고 필리핀 어린 여자애들을 그렇게 무시하고 쥐잡듯이 잡으시는지?? 어느 여자분이 저에게 하소연 하듯이 이야기 하시더군요  "우리가 이런 대접 받으려고 여기 와있는거 아니잖아요??" 대접을 받으시려면 먼저 격식을 차리고 윗 사람 다운 아량을 배푸셨어야줘....학교 일진 입니까? 인사 제대로 안했다고 애들 집합 시키게 ㅋㅋㅋ

한인 식당에 찾아와서 자신의 수준과 격 대로 언어구사 하시는 분들 보고 있노라면 한순간 욱~~해서 쓰레기장에

처넣고 싶은 순간이 한두번 아닙니다....여자도 많은데 여기까지 와서 남의 여자 건드려야 겠니?? 피노이 끼고 노는 기러기 아줌마 보다 더 쓰레기 라는 생각이 드내요 

신발은 신발장에서 찾으시고 개나리는 한국가서 보시고 시베리안 허스키는 동물병원 가셔서 분양 받으시면 됩니다

돈 넘치게 여유 있으셨으면 이 나라에 오시지도 않았을 거면서 뭔 그리 척,척,척을 하시는지....

한국인들 끼리 서로 돕고 마음 편하게 의지하며 살아도 어려움에 부딛치는 필리핀 인데 동족의 신뢰를 오염시키고

차라리 혼자사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는 판단을 내리도록 만드내요.....2013년 암울한 교민사회의 자화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