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생수 과연 안전가요

생수 잘못먹어서 배탈난적이 많아요.. 가게 관리가 잘못된건지 물이 원래 그런지 잘모르겠지만 저희집은 생수를 사서 항상 한번더 끓인후 먹습니다..ㅠㅠ

말투가 뭔가요,, 초등학생도 아닌대 무슨 말끝마다 ~여,~여 그러십니까, 미리 말씀드리지만,딴지라고 생각하시지마시고 나이대에 맞는 언어 습관을 가지시길,, 애들이 배웁니다,

딜리버리 되는 물은 저는 못 믿겠어서 한동안은 윌킨스를 사먹었다가 2년전부터 한국분께서 관리해주시는 정수기 씁니다. 윌킨스는 영양가 없는 증류수지만 로컬 생수보단 낫겠다 싶어서 먹었는데요 6L짜리 수퍼에서 사다가 나르는것도 일이더군요..디스펜서 써봤는데 안에 고인 물이 오히려 더 찝찝하고요.. 로컬 생수 끓여도 제대로 정수가 안되었다면 석회질 중금속은 남아있다고 알고 있어요. 우리 나라 수돗물 끓이면 안삼할수 있는거랑은 다르다고 생각이 되어... 순수한 사견이었습니다. 가정마다의 입장에 따라 결정할 일이라고 보는데요 마시는 양이 많으면 정수기를 쓰는게 오히려 이득인것 같아요. 모두모두 건강하신 필생활 되시길요...

저희도 항상 보리차로끊여서 먹습니다 ,,,

물을 많이 드시는 집이라면 청호나이스 정수기 추천

3500 세대의 빌라데 갈람바 빌리지 안에만 물공급 업자가 5명입니다. 눈에 보이는 정수기 설치된 집과 제법 좀 커게 설치된집 그리고 나머지 3집은 부엌에 설치했는지 밖에서는 안보입니다. 물은 25페소 부터 35페소 값이 다르고요 큰집은 봉고화물로 배달하고 적은 집은 자전거 짐수레로 배달하고 제일 크게 하는집은 돈을 많이 벌어 제법 부자로 소문이 났어요 즉 물이 그만큼 많이 팔린다는 말이지요 아무리 어려운 분들도 물은 다 구입해서 먹습니다 수도물 그대로 먹는분은 없는듯,,,,물론 음식할때는 수도물 그대로 사용하지만 좋은 빌리지는 깊은 우물 파서 먹습니다(그린하이츠와 아얄라그린 골프장) 시중에 판매하는 생수보다 수질이 더 좋다고 ,,,

걍~끓여서

우선.... 단어 선택부터 잘못되었습니다. 님께서 집으로 배달시켜 먹는 그 물들은 전부 정수기 물입니다. 생수.... 말그래도 천연 생수를 뜻합니다. (한국식으론 삼다수, 샘물, 석수 등등등) 영어론 natural mineral water. 필리핀에서는 hidden spring 회사 제품외엔 전부 정수기 물입니다.(수원지는 라구나) 많이 오해하고있는 윌킨스,엡솔루트,비바,기타 거의 모든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들은 그냥 정수기 물입니다. 그러니... 님께서 드시고 있는 물은 정수기 물입니다. 물론... 안전성 문제는... 비추입니다. 그 물 꾸준히 몇년 드시면 담석 걸리기 좋습니다. 필리핀 사람들 담석 많습니다. 그게 다 물 때문입니다.

한달 1,000페소면 한국 정수기 랜탈 해주던데.. 사용해보세요..

생수가 아니고 정수물이구요. 정수단계가 높은 물을 사드시는게 좋습니다. 일단 많은 필리핀 정수업체들이 관리가 좀 부실한건 사실입니다. 일단 정수단계도 낮춰서 필터도 몇개 사용안하는 경우도 있고, 필터 교체주기를 지키지 않는 경우도 허다하구요. 오존 살균같이 전기세 나가는 건 꺼두고 정수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물통도 오래되면 냄새가 나는데 살균도 하고 세척도 해야 하고요. 물이 멀쩡해도 물을 받아먹는 디스펜서를 정기적으로 청소해줘야 합니다. 장사가 안되는 집은 정수 중간단계에 나오는 물(정수물 1리터 나올때 2,3리터 정도 생성되는 물)을 팔기도 하구요. 전 제가 직접 물장사하기 전에는 그냥 SM가서 Bonus라는 물 10리터 짜리 사다가 먹곤 했습니다. 물 배달 시켜먹었더니 끓여먹어도 속이 더부룩하더라구요. 70몇 페소 했던거 같네요. 그때 안게 정수 중간 단계의 물을 속여 팔기도 한다는 거였죠. 지금에야 제가 직접 장사하는데 그 물을 못먹는다면 그걸 판다는 건 말이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