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카냥은 선거일인 오는 5월 13일을 대통령령 571호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다고 라시에르다 대변인을 통해 발표했다.

 

말라카냥 측은 1987년 헌법에 명시된대로 필리핀은 5월 둘째 주 월요일에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며 모든 이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민주주의의 기반을 마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근 SWS와 펄스 아시아의 설문 집계를 보면 약 9대 3의 비율로 Team PNoy 측이 승기를 잡고 있다. 이 설문대로 결과가 나온다면 로렌 레가르다(재선), 알란 피터 카예타노(재선), 프란시스 에스쿠데로(재선), 코코 피멘텔(재선), 안토니오 스릴리아네스 4세(재선), 사니 앙가라, 신디아 빌리아, 밤 아키노, 그레이스 포 등이 상원의원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다른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낸시 비나이, JV 에헤르시토가 12명의 상원위원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12명이 명단에 오르지 못했으나 아직은 가망성이 높은 후보로는 그레고리오 호나산(재선)이나 후안 폰세 엔릴레 상원의원장 아들 잭 엔릴레가 거론되고 있다.

 

Team PNoy의 12명 명단에서 밀려난 후보는 라몬 막사이사이 주니어, 잠비 마드리갈, 리사 바라켈 등 2010년 5월 선거에서 낙선한 사람들이 있다.

 

 

필리핀스타 4.25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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