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유명한 개그맨인 마리오 바르트(Mario Barth)라는 개그맨이 쓴 책

" 여자들의 언어 Deutsch - Frau / Frau - Deutsch "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고 합니다. 

[ 남자들이 이해하기 힘든 말 중에 "오늘은 꼭 껴안고 자자 "는 여자의 말은 남자들이 흔히 생각하는 " 섹스하자"가 아니라 "오늘은 정말 그냥 자자"라는 의미이고, 또한 여자가 남자와 함께 쇼핑하면서  "이 구두 좀 봐줄래?"라고 하는 건 "이 구두 사줄래?"라는 뜻 ] 이라고 합니다.

이 짧은 문구를 보면서 한참 웃었습니다.

아~ 그냥 껴안고 자자는 건 그냥 자자는 거구나.. 또 궁금해졌습니다.

왜 말을 이상하게 표현하는걸까? 이건 무슨 은유법도 아니고, 암호풀기도 아니고...

구두도 신어 보고 맘에 들면 그냥 사달라고 하지... 뭘 봐달라는걸까?? 보고 어쩌라고??

 

여러분들이 알고 계시는 여자들의 언어와 남자들의 언어는 어떤게 있을까요?

 

또 이런 단어들 알고 계세요?

Laughing My Ass Off= LMAO

Laugh out Loud = LOL

Rolling On the Floor Laughing = ROFL

 
영어도 인터넷을 통한 외계어들이 난립하고 있는듯 합니다.
 
한국의 새로운 단어들도 따라가기 힘든데..
 
참 말 배우기 힘드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