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좋아하시는 분!!!

아이들이 몇살인가요?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조인하시는 것은 위험소지가 많고요. 안전을 위해서 여행가이드 들의 도움을 받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여행객분들이 여행비 절감의 방향으로 자유여행을 추구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비용도 더 들어가고 여행코스를 몰라 고생만 하시는 경우도 많거든요. 제가 세부여행정보 카페에 가입해주시면 다양한 무료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070-7578-4877 로 전화주시면 자세한 정보드리겠습니다. 네이버에서 "세부투어가이드"로 검색하시면 세부여행정보 많은 제 카페를 오실 수 잇습니다. 등업없이도 정보보실 수 있도록 오픈되어 있으니까요. 한번 방문해주세요.

저는 남자여서 그런지 몰라도, 또 차를 몰고 다녀서 그런지 몰라도, 시내 중심가 몇 곳 외에는 위험하다는 느낌을 가져본 적이 없어요. 서민들 주거지역을 지나다녀봐도 그냥 가난하다는 것을 느낄 정도지 위험하다는 느낌은 거의 안느껴져요. 시골로 갈수록 사람들이 정말 순박하죠. 문제는 시골쪽에서는 먹고 자는 것이 잘 따라주지 않기 때문에 그럭저럭 괜찮은 리조트를 찾아서 머물러야 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시골쪽으로 몇번 다니다보면 그게 그거같고, 거기가 거기같이 그냥 똑 같아요. 우리 눈에는 별로 만족스럽지 않은 곳을 여행안내서적에는 그럴싸하게 포장해놔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봤는데, 이제는 필리핀 어디를 가나 그냥 그 풍경이 그 풍경이네요. 그래서, 요즘은 비치리조트에서 잠이나 자고 수영이나 하고 오는게 여행이 되어버렸어요. 세부섬에서는 차를 몰고 도로를 따라 가다가 조금 괜찮다싶은 리조트가 있으면 들어가서 방과 시설을 먼저 보고 체류여부를 결정하면 되고, 특히 리조트 내에 식당이 있어야지 만약에 없으면 시골에서는 달리 사먹을 곳이 없어요. 세부섬 북쪽으로는 반타얀섬, 말라파스쿠아섬, 카모테스섬, 소고드, 다나오 부근에 그럭저럭 잘만한 리조트가 있고, 남쪽으로는 모알보알 옆의 화이트비치(필리피노들이 즐기는 수준과 최고급 리조트가 함께 있음), 오슬롭이나 달라겟떼 부근의 리조트가 쓸만합니다. 보홀섬도 차갖고 가면 일주일 정도는 충분히 놀 수 있죠. 쵸코렛힐스호텔, 팡라오섬의 보홀플라자리조트(산위)나 아로나비치, 덜 알려진 Anda 등에 머물면서 휴식을 즐겨도 되고, 관광을 즐겨도 되죠. 일단 위에 언급한 곳은 숙식이 해결될 수 있는 곳이기에 초행길이라도 덜 불편할 것입니다. 결론은... 차를 갖고 시골로 여행 다니면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몰에서 400페소 정도하는 아이스박스 하나 사서 음료수 채워 넣어 다니면 불편함도 조금 줄어들고, 시골 어디에나 얼음 파는 사리사리스토어가 있기에 항상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요. 단기 여행객이라면 몰라도, 이곳에 살고 계시다면 조금씩 영역을 넓혀가며 직접 여행계획을 수립하여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