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E, ‘LPG 물량부족 없다’

 

 

에너지부(DOE)가 LPG 물량 부족은 없을 것이라고 소비자들을 안심시켰다.

 

DOE는 ‘LPG 가격을 인하한 후 몇몇 독립 LPG 공급업자들이 바타안 액화가스 수입 터미널에 모이면서 일시적으로 빚어지는 현상’이라며 ‘현재 매일 40트럭에서 45트럭의 정상적인 물량이 공급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DOE는 어제를 시점으로 이번 주말까지 계속해서 추가 물량까지도 공급하고 있으므로 소비자들은 LPG 공급부족에 대해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동시에 이런 혼란을 틈타 슬그머니 가격을 올려 받는 판매업자들에게는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조리용 11킬로그램 LPG는 지난 5월 1일 가격이 인하돼 655페소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차량용 LPG는 인하폭이 약간 더 크다.

 

DOE는 LPG 공급 부족을 조장하는 요인을 찾아 원인을 분석하는 단계에 있으며 몇몇 회사들이 이에 연루된 것 같다고 전하면서 적어도 이번 주 안에는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아르넬 티 하원의원은 페트론이 한시적으로 운용을 멈추면서 빚어지는 사태일 수도 있다고 보고 이 회사가 늦어도 15일이면 정상 가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필리핀스타 5.8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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