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필리핀 클럽서 테이블 올라간 사연은? 

 
손담비(맨 위)와 가희가 필리핀 세부의 한 클럽 테이블 위에서 요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MBC뮤직 제공
 
 
가수 손담비(29)가 필리핀 세부의 한 클럽에서 테이블 위로 올라간 사진이 공개됐다.
 
손담비는 최근 필리핀 세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촬영 현장에서 가희와 함께 섹시한 클럽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이날 몸에 달라붙는 블랙 시스루 미니드레스로 멋을 낸 가희와 달리 여성스러운 화이트 니트 드레스를 입어 흑과 백의 상반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함께 자리한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이 "둘 다 오늘 스타일은 흠 잡을 데가 없다. 누가 더 섹시한지 평가하기 어렵다"라며 칭찬하자 가희는 "내가 더 섹시하다"라며 테이블 위에 올라 앉아 섹시한 포즈를 취하며 손담비를 도발했다. 자극받은 손담비는 테이블 위로 뛰어 올라가 뇌쇄적인 눈빛으로 런웨이 포즈를 취했고 두 사람의 뜨거운 섹시 대결에 현지 관광객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손담비와 가희의 화끈한 섹시 대결은 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