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순한' 외국인 필리핀 입국 거절당해

비큉 리우(47세)로 알려진 한 외국인 부호가 필리핀에 입국을 거절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외국인은 지난 1일 마닐라 공항 2청사를 통해 입국하려다 거절당하고 곧 바로 다음 비행기를 통해 본국으로 돌아가야 했다.

이민국 직원에 의하면 비큉은 필리핀항공(PAL)의 승무원이 비행기 이륙에 앞서 핫타월을 제공하려던 찰나 막무가내로 갤리로 들어와 승무원의 어깨 넘어로 핫타월을 직접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PAL 승무원 톨렌티노는 승객의 무례함을 필리핀 이민청에 알렸고, 이에 따라 이민청을 입국을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특정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마닐라블루틴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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