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회원장터에 아이폰4s를 13000에 판다고 하시는분이 계셔서..

 

연락을 드린후 구매를 했습니다. 제가 일이 바뻐서 직원을 보내서 깨끗한지만 확인하고

 

13000주고 사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핸드폰을 받아 왔는데 확인해보니 그냥 아이폰4 더라구요. ㅎㅎ

 

황당해서 연락을 드리니 선물받은건데 4s가 맞다고 하시길래 다시 확인해 달라고 하니..

 

미안하다고 4G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럴수도 있다고 하고.. 남은 차액을 돌려 받기로 했습니다..

 

대략 장터를 보니 10000패소 정도 ( 구성품이 없고 그냥 기계만 있었음) 하니까 만패소로 하고 3000패소는

 

제 BDO 계좌로 송금해 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뭐 바쁘다고 미루시고

 

큰돈도 아니여서 어련히 주실까 하고.. 그냥 기다렸는데 한달넘게 깜깜무소식 ㅋㅋㅋㅋ

 

그리고 전화해보니 전화가 안되네여?? ㅎㅎㅎ 고작 3천패소에 양심을 파시다니.... 나이도 좀 있으신거 같은데..

 

거래했던 사무실 주소.... 직원이 혹시 몰라서 차에서 거래할때 사진을 찍어놨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거래했던 전화번호,,

 

카비떼 사시는 판매자님 3천패소 정도면 쪽팔리니까 그냥 주시죠.

사실 줄 마음이였음 당장 그날 이라도 어떻게 주셨겠죠

 

필리핀에서 돈거래 할때 항상 시간끄는 분들은 문제가 있져...

 

그래도 무슨 사정이 있다고 생각해서 오늘 하루만 기다리고

 

내일은 시원하게 쪽한번 드리고 3천패소 길에 버립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