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클락에 근자에 들어 많은 범죄 사고가 벌어 지는 데요…

 

웃지 못할 일들도 생기더군요.

한인거리의 한 한인마켓에 흉기를 든 강도가 들어서 돈을 강탈해 간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미 한인 거리에 수십명의 가드를 세워둔 후에 발생한 일이고, 그 마켓 바로 앞에 한인 파출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범죄 행위가 일어 났다는 점이 정말 유감스럽습니다.

CCTV에 찍힌 범인은 면식범이라서 쉽사리 검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만 과연……,.,.,

사건 후, 한인 파출소 한 면을 트고 그 앞에 감시 초소도 세우는 등 한인회의 노력에 감사를 드립니다만 계속 이런 사후약방문 격의 일들이 안타깝네요

 

한 교민이 집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부인이 샤워를 하고 있는 사이에 방충망에 구멍을 내고 침입을 한 것 인데요, 세 곳의 방에 놓여져 있던 고가품(노트북,스마트폰,고가시계)만을 정확히 수거(?)해서 도주를 했답니다. 내부자의 도움없이 가능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 집에 CCTV를 새로 설치하고 자물쇠를 바꾸고 사나운 개를 구입한다고 합니다.

 

다른 한 교민 집에서 역시 고가의 물건들이 분실되었답니다.

이미 CCTV가 설치 되어 있었는데…..

아랑 곳 하지 않고 당당히 가지고 도주를 했다더군요 그 집 헬퍼가.

분통터질 일 이지요.

 

왜 라고 묻는 다면 정답은 없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가 인데요.

우리 교민 사회가 좁다지요, 수시간만 지나면 어떠한 소문이던 모두 알게 된다고 하더군요.

이곳 한인 거리를 둘러싼 바랑가이 아누나스 역시 매우 좁습니다. 그들도 수시간 내에 범죄의 수법과 범죄 후 결과를 알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내부인력(직원,기사,헬퍼 등)에게 도둑질의 기회를 최대한 주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해야 할 것 입니다. 현금은 절대로 눈에 뜨이지 말아야 함은 물론이고 가치품(고가,소중..)을 어지러이 방치 하지 말아야 합니다. 더불어 상호 공유 및 공조(한인회, 교회, 친구 등)를 통해서 정보공유 및 사건 방지대책 등을 숙지, 실행해야 할 듯 합니다.

 

2013년 들어서 사건사고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정말 우리모두가 스스로 조심 또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축복전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