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 출석부: 오스메냐, 팡일리난 의원 지각생

 
 
15회 의회 동안 친아키노 상원의원들의 지각이 잦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상원일지서버스의 기록에는 세리오 오스메냐 상원, 프란시스 팡일리난 상원, 랄프 렉토 상원, 마니 빌리아 상원, 알란 피터 카예타노 상원이 여러번에 걸쳐 개회식 이후에 출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기록을 보면 오스메냐 상원이 93회를 지각했고, 팡일리난 상원이 71회를, 렉토 상원이 64회, 빌리아 상원 56회, 카예타노 상원이 55회 동안 개회식이 끝나고 입장한 것으로 돼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오스메냐 상원과 팡일리난 상원, 렉토 상원은 아키노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이며 빌리아 상원과 카예타노 상원은 NP당 소속으로 이번 5•13선거에 TEAM PNoy 연대로 대통령과 같은 편이었다.
 
한편 상원의원직을 인계 받은 징고이 에스트라다 상원과 비센테 소토 3세 상원은 2010년 7월 26일 부터 2013년 6월 8일 동안 열린 제15회 의회 동안 한 번도 지각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토 위원은 한 번도 결장을 하지 않았고 에스트라다 상원은 3일간 결장을 했다.
 
 소토 상원은 최근 상원 여당 리더를 사임했고 에스트라다는 제 16회 의회에서 야당의 지도부에 내정된 상태다.
 
이외 지각을 자주한 상원의원 순서는 깅고나 의원, 에스쿠데로 의원, 트릴리아네스 의원, 앙가라 의원, 아로요 의원, 피멘텔 의원, 마르코스 의원, 레빌리아 의원, 라피드 의원, 드릴론 의원, 카예타노 의원, 디센서-산티아고 의원, 레가르다 의원, 엔릴레 의원, 호나산 의원, 락손 의원 순이다.
 
NP당의 트릴리아네스 의원과 PDP-Laban당의 에스쿠데로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Team PNoy 연대로 선거를 치뤘다.
 
이번 보고서는 의원들이 공적 업무 때문에 빚어진 지각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디테일하게 밝히지 않았다.
 
 
인콰이어러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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