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5개 대학만 아시아 톱 300안에 들어
필리핀 5개 대학만 아시아 톱 300안에 들어
필리핀 국립대학(UP)을 포함한 5개의 대학만이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아시아 톱 300 대학에 이름을 올려 필리핀 교육계가 충격에 빠졌다.
이는 QS가 2009년 명단을 발표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이다.
지난 해에는 14개 대학이 톱 300에 포함되었고, 2011년에는 15개 대학이, 2010년에는 18개, 2009년에는 16개 대학이 여기에 포함되어 꾸준한 감소세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필리핀 대학 중 가장 높은 위치를 차지한 UP는 2009년 63위를 시작으로 2010년에는 78위, 2011년에는 62위, 지난 해에는 68위를 한데 이어 올해는 67위를 기록했다.
아테네오 데 마닐라 (ADMU)는 지난해 86위에서 올해 109위로 주저 앉았으며, 성도마스 대학 (UST)은 지난해 148위에서 올해 150위로 두 계단 내려갔다.
데라살 대학(DLSU)은 151위와 160위 사이로 지난해 142위에 비하면 낮은 수치다.
필리핀 남동대학(University of Southeastern Philippines)은 251-300위 권으로 지난 해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한편 Silliman University와 Xavier University, Saint Louis University, University of San Carlos, Ateneo de Davao University, Adamson University, Central Mindanao University, Mapua Institute of Technology, Polytechnic 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등 9개 대학들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지속적으로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300대 이후로 밀려나면서 올해는 명단에서 이름이 빠졌다.
QS는 학업에 대한 평판, 직원들에 대한 평판, 교수진과 학생들의 평판, 리서치 인용, 외국인 교수진, 외국인 학생, 교수당 논문 수, 교환학생 수 등 9개 항목을 평가해 그 결과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2009년 부터 발표하기 시작한 이 랭킹은 2011년까지 톱 200개의 대학들을 선정했으니 지난해 부터 아시아 지역 300개 대학으로 그 범위를 넓히면서 국제기준과 약간 다른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아시아 부분을 나누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최고를 기록한 대학들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홍콩과학기술대가 1위, 싱가포르 국립대가 2위, 홍콩대학교와 서울대학교가 그 뒤를 따랐으며 북경대가 작년 6위에서 올해 5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인콰이어러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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