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업체] 메가폰, '필리핀 최초 후불제 소셜커머스'

 
소셜 커머스는 가격도 저렴하고 이용하기도 편하다. 하지만 걸림돌은 온라인 선불결재. 필리핀에 거주하는 교민들의 상당수가 신용카드를 소유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그림의 떡'이거나 한국에서 발급 받은 신용카드로 높은 수수료를 지급하면서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온라인 쇼핑을 이용해 왔다.
 
메가폰 (www.megapon.com.ph)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싶은데서 착안해 시작한 소셜 커머스이다.
 
이 서비스와 함께 교민들의 소셜 커머스 이용이 상당히 쉬워 질 것으로 기대되며 신용카드가 없는 필리핀 사람들에게도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문을 열리게 되는 셈이다.
 
메가폰은 보도자료를 통해 '고객이 선결제 없이 할인 쿠폰을 발급 받고 원하는 업체의 서비스를 이용한 후 결제하는 후불제 방식'이라며, '이용하는 고객은 필리핀의 특성상 선불결제가 힘들기 때문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품질의 저하 및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으며 판매자는 고객이 직접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판매 대금을 소셜커머스사로부터 기다리지 않고 순조롭게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전했다.  
 
메가폰은 현재 두가지의 언어(한국어,영어) 서비스를 제공해 상품을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의 불편함을 최소화 했고 8월부터는 일본어도 서비스 계획 중이다.
 
메가폰의 조인오 대표는 '메가폰은 후불제 방식말고도 큰 장점이 하나더 있다'면서 '이용고객에게 주,월 단위로 경품을 주는데 이는 단순히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고객들 입장에서는 할인도 받고 경품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귀띔했다.
 
또한 '메가폰 소셜커머스를을 통해 현재 침체된 한인업소들의 경기를 일으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고객들이 메가폰을 통해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받기를 희망한다'라는 메시지를 교민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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