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면접을 본 회사가 본사가 한국에 있고 생산법인이 엡사공단내에 있는 회사입니다.
 
드디어 오늘 합격 결정이 났네요. 5월부터 한국에서 일하든 필리핀에서 일하든 필리핀에 지사나 생산법인이 있는 회사에서 그렇게 근무하고 싶어 했는데 제 소원의 10%는 이뤘네요. ㅎㅎㅎ
 
다음주부터 출근합니다.
 
가면 일 제대로 익혀서 버티고 인정받는게 우선일테고 필리핀 주재원으로 근무할 기회의 가능성이 열릴것 같네요.
 
아직은 필리핀에 간다는 확답은 없으나, 몇년이 걸리든 제대로 일해서 주재원으로 가고 싶네요.
그때 꼭 다시 인사하기를 바라면서 열심히 직장생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