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퍼니처라고 아는 사람 소개로 믿거라 계약했지만 모레 나오는 세탁기 갖다 놓고 사기치고 나몰라라 ,

가스오븐 고장나 고치려면 1만 페소가 든다해 연락해도 나몰라라 .

세탁기없어 그동안 손 빨래 해대고 이불 빨 땐 이집 저집 다니며 눈치보고

가스 안돼 가스버너 사다가  부탄가스 쓰며 개 고생 했던거 생각하면 열 받아 미치겠는데 이젠 디파짓 마저 1백만원 뜯겼습니다.

 이사 할 '때 아무도 와보지도 않아 나가는 것도 힘들었었는데 글쎄 멀쩡히 썼던 것들 이 트집 저 트집 잡아가여 한푼도 못준답니다.

그럼 고친거 제하고 달래도 영수증과 고장난거 찍어 놨다는 사진도 안 보내주고 이젠 아예 전화도 문자도 씹고

연락두절입니다.

고소해서 이렇게 돈 뜯어 사람 울리면 안된다는 선례를 남기고 싶은데 많은 조언 바랍니다.

참 누가 한국인이 더 무섭다더니 그렀네여 타국에서 서로 돕고 살진 못 할망정 말이죠

물론 좋은 분들도  많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