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한국 딸아이[12살] 국제학교 입학 일년 공부 뒷바라지

했더니만, 이번 필에 입국시, 지엄마랑 더 한국에 지내다 오고

같이 오고 싶다해서 그렇게 했고, 항공권 사정상 17일 발권

해주었네여..

 

역시 딸은 엄마다 싶은 마음이…     필와이프와

본인 사이에는 아들3살, 딸1살이라 , 필와이프 아들10살

필 평균수준 사립학교 보내고, 한국의 딸아이는 허리 휘어가며

국제학교 ESL 작년 수료 해주었것만…

 

엄마 하고는 있고 싶고 지엄마 생활사정 들어주러 아빠한테

와서 공부하는 건지 속좁은 서운한 생각이 가시질 않네요…

요즘 여러가지로

우울,불안,화남 으로 한국에가 정신치료까지 받고 왔는데 …

 

과거의 추억은 버려야 또 다른 새로운 미래를 받을수 있다지만..

자식이고 , 아빠로서 한국의 가정을 지키지 못한 마음에 공부

라도 시켜주어야 겠다 , 마음 먹었지만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

사춘기 나이인지…아님 딸이라 거런지…

17일의 티켓을 보며 두 모녀가 공항에 오면 5일간의 여정을

어떻게 해주어야 할지 요즘 밤잠을 설치네요..

 

인생의 선배님들 이나 제 같은 경우의 입장을 경험하시분들의

소중한 충고 및 조언 좀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