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필리핀 유명 방송 IMBESTIGADOR 에서 ..

 

내용은 이렇습니다.

 

한국총각이 지인이지 아니면 결혼 정보 회사인지 의 소개로 필리피나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물론 여기 필리핀에서 결혼 정보소개를 한다는 것은 불법입니다만은

문제는 결혼을 이미 했다는 것이죠

신부측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상당한 비용을 지불합니다.

그리고 결혼식도 거창하게 올립니다. 결혼식 비디오를 보면 신부는 너무도 행복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신랑은 결혼서류를 위해 한국에 가서 준비를 하고 필리핀에 다시 들어와 신부보러 한국으로 같이 들어 가자고 합니다.

 

신부는 싫다고 합니다. “나는 당신을 모르고 한국이라는 나라는 내게 낯선땅이다”

이러자 신랑은 그런 너 이런식으로 할꺼면 내가 준 돈 다 돌려주고 결혼 무효로하자

이러니까 신부가 IMBESTIGADOR에 컴플레인을 합니다.

 

한국사람이 자기 강간하고 원하지도 않는 결혼 억지로 했다고...

자기는 그 한국사람을 사랑하지도 않고 한국에는 더 더욱 가기 싫다고.

 

이러니까 IMBESTIGADOR에서 오버를 하더니 경찰들 들이닥쳐서 졸리비에 있던 한국총각외 한국사람 두명을 체포할려고 하더군요

 

경찰애들은 카메라 들이대니까 더 오버하구요

 

손목을 꺽어 수갑채우려 하니까 한국인 한 분은 화를 내시며 손대지 말라고 하고.

 

체포영장도 안보여 주고, 뭐 왜 체포하는지 이유도 없이 다짜고짜.

경찰서 연행된거 나오고 한국총각은 감옥갈꺼라고 그러네요..

 

여기 까지가 대충내용입니다.

이건 모 결혼 한번 하려 했다가 돈을 돈대로 날리고, 서류 갖추려 한국 왔다갔다 시간 경비 버리고, 결국은 감옥? 참 어이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