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초밥을 좋아합니다..

 

유후인부터 니지 일식레스토랑등.. 킹참치까지.. 초밥 할만한데는 많이 다녀봤는데.

 

프렌드쉽에 조그마하게 생긴 회전초밥집.. 회전초밥집이 있으면 매일간다 ㅎㅎ 라고 했는데

 

정말 생겼네요-_-;

 

사실 정말 기대 안하고 갔습니다... 

 

필리핀특성상 무슨 생선종류가 있겠거니 하고..

 

 

 

가격은 접시별로 50, 70, 100, 200 이더군요.

 

우동국물과 락교등 기본세팅이 나옵니다..

 

시설은 약간 시원하진 않은느낌이였고... 깔끔하였습니다.

 

50페소짜리접시는 대부분 마끼나, 캘리포니아 롤 두점 정도이구요.

 

70짜리는 못본거같은데.. 모르겠습니다..

 

100페소짜리는 참치초밥 이나 연어초밥 두종류..

 

200페소짜리는 장어초밥 한종류..

 

 

 

 

기대를 안하고 가긴했지만... 실망이 컷습니다.

 

장어는 물엿맛밖에 안났고..

 

참치는 가장 먹을만 했습니다.

 

사실 고를수가없습니다. 생선 초밥이라고 하기엔 참치초밥 이 전부입니다.

 

새우사시미초밥+오징어초밥 정도이고...

 

 

초밥매니아로서.... 참치 종류라도 많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같이간 일행들은 "두번씩은 안올것 같다..." 라고 하였습니다.

 

 

비방하는것도 아니고 안티도 아닙니다..

 

좋은 시설에 좋은간판에... 앙헬 넘버원 초밥집이 되길 바라는 진정한 바램으로 글을씁니다

 

이제 오픈직후라... 차차 많은 발전이 생기리라 진심 기대해 봅니다~

 

사장님 화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