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당선된 마닐라 시장 예전에 대통령으로 당선 되었다가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감옥에 가는 바람에 하야했었던 인물입니다. [에스트라다] 시장이 최근 마닐라시티가 너무 트라픽이 심하다면서 마닐라 시내에는 일체 버스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졸속행정을 펼치는 바람에 마닐라를 비롯하여 그 주변도시들까지 교통 대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참고로 퀘존에서 마닐라로 다니던 버스들은 퀘존시티와 마닐라시티의 경계 지점인 웰컴까지만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내려서 마닐라로 가려면 지프니나 메가택시를 타고 들어가야합니다. 참으로 한심하고도 답답한 졸속행정을 펼치고 있네요. 마치 빈대 한마리 잡겠다고 초가산간 다 태우고 있는 그런 형태인것 같습니다. 출퇴근길 마닐라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의 불편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버스 회사에서 대대적인 스트라이크를 일으키지나 않을런지 걱정도 되구요. 당장 마닐라로 매일 출퇴근 하는 학생.직장인들이 보통 불편한게 아닙니다. 그냥반이 왜 대통령에 당선 되었다가 감옥에 가게 되었는지 이번에 이런 졸속행정을 보니까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참으로 답답하고도 한심한 행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