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피싱(항상)주위하시자는 취지로 글 올립니다
아래번호로아마지난달중순경에처음문자를받기시작했는데처음받은건대충보고바로지워버렸습니다. 하도콘도, 대출관련스팸문자가많이와서… 대충찍어보낼텐데참잘도들어옵니다.
그리고, 한일주일정도지났나지난21일부터또같은문자가오기시작… 원래낚시성문자는계속오더라도이렇게까지집요하지는않은데라고느낌이들면서그때부터뭔내용인지살펴보게되었습니다.
내용은아래와같습니다.
따갈로그번역은죄송하지만생략합니다(정확한번역은주위에잘아시는분의도움을받아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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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639052494712
Received: Aug 21, 2013 5:46 AM
Good day po, si Sam po to, ung girl na humihingi ng 2long makapunta ng maynila.. M22lungan nio po b ako? Gagawin ko po ung kapalit na hhngin nio, para lang makapunta npo ako ng mynila.. Parang awa nio na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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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639052494712
Received: Aug 21, 2013 6:29 AM
Hindi naman po siguro ako mapapahamak, my 22luyan naman po ako pansamantala sa novaliches, sa 1 malaung kamag anak. Tapos my trbho na rn naman po akong papasukan.. Sana bgyan nio po ako ng chance na magkaroon ng career.. Naghhnayang lng ako sa lumilipas na araw na dapat, sumisweldo nko at nagtatrb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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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639052494712
Received: Aug 21, 2013 7:22 AM
Name: Sam Mendoza
Age: 21
Sex: Female
Birthdate: Feb. 15, 1992
Location: Negros Occ., Visayas
Height: 5'6"
Other: Joined some provincial pageants for allowance.
Course: BS Information Management (Computer & Accountancy)
School: DOST Scholar in University of St. La Salle - Bacolod
Parents: Anna & Luisito Mendoza (both deceased)
Pic & Documents: www.SimpleHope.tk =>여기들어 가보면 한 참한 아가씨의사연이있습니다.
제 assistant에게 이게 도데체 무슨 메시지냐고 보여줬더니 잠시뒤 바로 위의 웹페이지를 들어가 사연을 보더니 자기랑 같은 비사야 아가씨인데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것같다며 자기가 지금 전화해 보고 무슨사연인지 진위들어보고 도와줘도 될 것 같으면 500P라도 LBC로보내주어 마닐라로 올수있도록도와주고싶다고했습니다. (참….순진하기는)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가씨사연인 즉, 직장을 구하러 마닐라로 가고 싶은데 교통비도없다는사연이구요. 라쌀 바코로드에서 정보관리학(IT) 을우등으로졸업한아주반듯한아가씨로소개되어 있습니다.
이에 저는Assistant에게니가보고알아서처리하라고했구요.
아마전화를해본모양인데아예받지를않는다는하더군요. 저녁 8-9시경이라그런건지
전화를해도않받으니저의 Assistant이내메시지에의심하기시작했고 바로아래와같은메시지를보냅니다. (Sir, 아무래도‘뽁뽁’ 아니면‘두구두구겅’인것같은데 .. 아주재수없다는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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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639052494712
Sent: Aug 21, 2013 9:06 AM
Pcnsya na constraction worker lang ako. Patulong ka sa mga kaibigan mo at mga kamag anak mo. D kta matulongan 7 po anak ko
(제가 건설현장 노가다꾼이라 도와드릴 능력도 안되구요, 부양해야할 애들만 7입니다)
위문자를보내고나서한동안메시지가없다가,
8일뒤에다시아래와같이문자가오기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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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639052494712
Received: Aug 29, 2013 7:48 AM
helo po... si sam po to... i hope you can still remember me. Ung girl from bacolod na humihingi ng tulong... Matutulungan niyo pa po ba ako? parang awa niyo na po... kailangang kailangan ko po talaga ng tulong niyo... ako lang mag isa ngayon sa bacolod kaya medyo mahirap po yung sitwasyon ko ngayon gayong wala pa akong trabaho dito... bigyan niyo lang po sana ako ng chance na makapunta ng maynila... yun lang naman po sana yung hinihingi kong tulong... willing naman po akong magsakripisyo eh na magbigay ng kapalit para lang po sa trabaho ko sana sa maynila... hirap na po talaga ako dito... sam
제 assistant에게 다시 무슨문자인지확인해보라고했더니 이네 같은 여자애라고 하면서
아래와같이한방문자를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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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639052494712
Sent: Aug 29, 2013 7:49 AM
Shut up! (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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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639052494712
Received: Aug 29, 2013 8:44 AM
Hindi ko na rin naman po gagawin to kung meron rin lng naman po akong mahihiraman at malalapitan d2. Wala naman po ako relatives dito dahil kung nabasa niyo po yung website na naibigay ko, nasa surigao po kasi dun po talaga lugar ng nanay at tatay ko... Puro estudyante lng po na mga scholars din kgaya ko ang mga kasama ko po d2 sa boarding haus. Puro umaasa lang din sa parents nila at sa scholarship 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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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639052494712
Received: Aug 29, 2013 9:32 AM
Tulungan niyo po ako parang awa nio na po. Nagpapakababa na po ako sa ginagawa kong pagpapalit sa sarili ko, makapunta lng po sa trbhong naapplayan ko po. Ang hirap po makahanap ng trbho kya gnagawa ko lahat makuha ko lng po un.. Sana po maramdaman niyo sincerity ko.. - Sam
이에제 Assistant가 아래와 같이 답변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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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639052494712
Sent: Aug 29, 2013 10:39 AM
Hingi ka ng tulong tapos tawagan ka ayaw month sumagot (너왜내가전화할때왜전화안받니?
그리고, 다시 아래와 같이 답장을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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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639052494712
Sent: Aug 29, 2013 10:40 AM
Malamang taga sindikato ka (아무래도 너 신디케이드인것 같어)
(그리고, 제 Assistant가 도데체 누구인지 궁금기도하고 혹시 전화라도 받으면 욕을 퍼불라고 전화를 해봅니다)그러나, 역시받지않습니다.
그뒤 잠시후 아래와 같은 문자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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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639052494712
Received: Aug 29, 2013 3:52 PM
can u call again pls? sam => (영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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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639052494712
Received: Aug 29, 2013 4:01 PM
I'm in Negros Occidental, Visayas po. Sam=> (따갈리쉬? 아니영어)
(이때 제Assistant가 다시통화를 시도하기 위해 전화를 겁니다)
이제서야 애띤 아가씨 목소리“헬로” 드디어 전화를 받으니 제 Assistant가“헬로”
그러자, 이 아가씨(필리핀 여자로 강하게 추측되는) 목소리에 황급히 전화를 끊고,
끈덕진 제 Assistant 포기하지 않고 이내 다시걸자, 이젠 전화가 끊겨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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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639052494712
Sent: Aug 29, 2013 4:01 PM
Pwede erase mo number na ito sa cp mo paulit ulit nlang yang sinasabi mo.. Cguro may nagbigay number na 2 sayo..
제 Assistant가 그 전화번호를 지워버리라고 메시지를 보내니 문자가 더 이상 안오는군요.
위의내용에대해추정을해보건데,
정말 절실히 돈이 필요해서 스폰서가 되줄 사람을 무작위적으로 찾는건지?
1. 한번만나너가지고싶거거아낌없이주고나필요한거받고혹느낌좋으면또만나고
(이거 필리피노들 사이에선 무척 흔한일 입니다. 주로 뉴스에 보면 공무원, 정치인들이 주로 많이 걸려서 TV에 얼굴팔리고 구속되고 주로 성년직전 Nursing Students 더군요)
2. 마닐라에 연고가 아예없으니 일단 아무 남자나하나 물어 일단 상경한뒤 운좋으면 남친덕에 집세까지절약
(이것 또한 여자 좀밝히는 필리피노들사이에선 무진장 흔한 일이지요. 문제가 아주 위험 하다는것. 한번은 Zorpia에서 첫만남이 이루어진 여자와 호텔방에 들어가 남자가샤워중 이내 총을 든 괴한으로추정되는 사람이 들이 닥쳐, 샤워하는사이 여자가 문열어줌, 호텔방에서 변사체로 발견되는사건 등등)
이제 필고까페 회원분들에게 죄송스런맘이들지만 이제부터 솔찍히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를 말씀드리도록하겠습니다. 저는 이게 한국사람이 개입되어 한국사람을 상대로한 보이스피싱이라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1) 그 이유는 제 핸드폰번호가 사실 스팸문자를 많이 받기는 하지만 이렇게 일주일 간격으로 세번이상씩이나 집요한 방법으로 받아 본적이 이번이 처음이구요
2) 제전화번호가 회사 업무용전화라 회사같은 부서동료 필리피나 아줌마 3명만 제번호를 압니다. 그리고, 제Assistant 총 4명? 이 사람들을 통해 이런 이상한 사람들에게 넘어갈 확률을 거의 없습니다. 순수업무용으로만 쓰고 주로 필리핀외 다른나라와의 통화가 거의 대부분이거든요. 개인용무는 별도 개인전화를 써왔습니다.
3) 뭐그래도 알게 모르게 당신 전화번호가 샛거나, 무작위적으로 낚는 voice fishing 일수있지 이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제 assistant 말로는 이 아가씨인지 뭔지 문자보내는 사람이니가 정확히 필리핀사람이아니고 거의 외국인(뜬금없이 영어로 대화를 시도하는것으로 봐서 따갈리쉬와 영어는 현지사람에게 바로구분이됩니다) 어쩌면 정확하게 한국사람인걸 알고 있는것 같다고 하는군요. 그말을 듣고 그간 정황을 쭉생각을 해보니 저도 좀깨름직한 구석이 한두개가 아니어서….
다시생각해봤습니다. 한국사람전화번호인걸안다? 이 전화번호로 저에게 전화할수있는 한국사람은 한국에계신 어머니밖에 없는데…그것도 국제전화비가 아깝지 않을만큼 급할때만…
그때문득 7월인지 8월초인지 번역관련 /파트타임 필고구인광고를 보고 이력서를 보낸게 께름직하게느껴지기 시작하는겁니다. 그때 보낸 이력서를 확인해 보니 역시나 문자를 받은 그 번호를 기재했더군요. 당시 구인광고에 이력서를 보냈던분들에게는 연락이 없었습니다. 아마 다른사람을 이미 구하셨거나 했겠지요.
어쩌면 제추측이 필고 구인광고를 불신하게 만드는 내용이라면 관리자분과 대다수 선량한 기업주분들께는 제억측에 죄송하다는말씀을드리겠습니다. (온라인XXX 구인하시는분들 제외)
하지만, 지난 한달을 되집어 생각해 보건데 이문자의 발원이 제가 무심코 보낸 이력서때문에 오게된게 아닌가하는 의구심을지울수가없네요. 아니면 정말 다행입니다만.......
아무리 일자리 구하기 어렵다고해도 아무데나 이력서 보내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력서 모아 딴일에 쓰시는 분들이 진짜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하간 위에 문자내용을공개했으니 같은 내용을 받으신분이 있으시다면 그냥 무시하시구요 아니필리핀이라 진짜 조심하셔야 됩니다.
혹시만에 하나 제 억측이 맞다면 그래서 그분이 우연히라도 이글을 보신다면 제가 누구인지 아시겠네요. 오늘Camp Crame에 전화번호도 있겠다 출력해서 들고 갈려고 했으나 오늘 Napolis 아주머니가 말라꺄냥으로 뛰쳐들어가 자수를 하는 바람에 필리핀 경찰이 정신이 없을것 같아 한번만 참기로했습니다. 만약에 같은 아가씨시켜서 또 문자보내시면 그때는진짜 CIDG에 들고 가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중아이디 썼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필고관리자님… 최근 홈피가 전면개편 된 것을보니 수고가 많으셨을 줄로 믿습니다. 구인/구직페이지가 특히나 정리가 된것같아 보기가 좋습니다. 간혹 불법 혹은 출처가 불분명한 구인광고는 삭제하시는 것으로 보이구요. 그냥 감사..
한가지 더 고려할수만 있다면 Jobstreet마냥 구인기업이나 구직자양측을 풀등록제로 바꿀수만있다면 더투명해지겠지만 역시나 좁은 필리핀 한인사회의 구인/구직란을 위해 필리핀 한인포탈에서 추구하기엔 배보다배꼽이겠지요? 그래도 충분히감사합니다 지금도.
그냥 필리핀서 흔히 보는 "축하합니다. 2M peso가 당첨되었습니다" 이런 문자였기를 바라면서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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