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CFO 경험기 입니다.
(위치에 대한 것은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되겠습니다.)
얼마전에 와이프랑 CFO를 다녀왔습니다.
이른 새벽에 갔기 때문에 여자혼자 보내기에는 위험하기도 하고
께름칙해서 같이 갔다 왔고요.
와이프가 준비한것은
- NSO(노란색) in Security Paper(파란색.)
- 유효한 신분증명서? 2개의 복사본 및 원본 지참.
(와이프는 여권 및 신분증 준비했었습니다.)
- 남편의 신분증 및 여권 복사본.(준비해 놓으면 좋습니다.)
- 한국에 혼인신고가 되어있다면 혼인관계증명서 국문 및 영문.
(영문은 구청에서 발급이 안되므로 자필로 번역하시거나 주필 한국대사관 가서
공증 받으시는게 낫습니다. 저는 가는날 급 생각나서 제가 종이에다가 직접 번역했구요,
이게 나중에 큰 도움이 되었다. 라고 와이프가 말해주었습니다.)
- 주민등록 등본 영문판.
- marriage history.
(어떻게 만났느냐 등등을 물어본답니다. 근데 문제는 같이 있었던 여성들 중 에이전시 통하신
여성은 좀 더 디테일하게 검증(?)을 한다고 한다네요. 그 중에 통과 안된 여성이 있었다.
라고 와이프가 전해주었습니다.)
새벽1시에 CFO에 도착했구요,
저희 부부가 1순위로 도착했었습니다. 나중에 보니까 한 3~4시쯤 되서
사람들이 슬슬 오기 시작하더군요. 가급적 미리 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른 새벽시간대이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 있으신 남성분들은
와이프와 같이 가주세요. 와이프가 심적으로 큰 안정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일찍 도착한 여성분들 중에는 6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한 곳에서 온 사람도
있더군요 =ㅂ=;;;;
(그래서 와이프가 준비하고 저하고 오픈 시간전까지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와이프가 1순위로 줄 서 있었고 그 뒤로 서너명 있었는데 같이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CFO에 줄 서는곳이 3군데였는데 한곳은 한국관련이었고
다른 2곳은 미국/캐나다 그리고 나머지. 보니까 한국쪽 줄 제외하고는
그렇게 사람이 많지가 않더군요. 한국라인쪽이 줄이 제일 길었습니다.
혹시 필리핀에 거주중이신 남편분들은 하루 피곤하면 되니까
와이프랑 같이 가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오픈은 6시 30분. 이라고 하는데 안에서 준비하고 하느라 6시 40분인가?
50분쯤 되어 문 열리고 와이프는 안으로 들어가고
저는 잠 한숨 못자고 일하러 사무실로 갔었습니다. ㅋㅋㅋ
어쨌든 CFO세미나를 위한 등록은 무사히 한큐에 무사히 통과 되었고요,
일정을 차후에 알려준다고 합니다. December. 라고는 하는데
이전에 공석이 나면 제1우선순위로 와이프에게 연락을 준다고 하더라네요.
아, 그리고 얼마전에 필고에서 보았던 '한국어 수료증'이라는 언급은 없었다. 라고 와이프가 말해주었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와이프의 한국어 교육이 필요하지 싶습니다. 안전빵으로요.)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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