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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 있던일이었지만..
이번사태는 나름 규모가 큰거같다
대통령까지 순방해서 독려하는걸 보면

잠보앙가 시청앞 대자보에 매일매일 총맞아죽은사람 숫자를 기록하는걸 본적이있다
작년인가 요맘때쯤일거다 175명?으로 기록되어 있는걸봤다.그해 죽은사람숫자이다
며칠간 사업차머물렀는데 돌아오면서보니 2명이더 늘었다는 동행한친구말이 기억난다

언제까지 잠보앙가는 저럴것인지
언제까지 전쟁아닌 전쟁을 할것인지
답답하다 

민다나오중에서도 가장위험한곳이 잠보앙가 그리고 코타바토라한다
잠보앙가는 나름 이해하겠는데 코타바토는 상식밖이다
일례를 한번 들어본다 직접경험한...

4년전쯤일것이다
사업차들렀다 피노이2명동행하고...해질무렵인데....다들 집으로 돌아가는시간인데
그곳은 도로가로 나오는 기이한현상을 보이는곳..

길지나던 자동차들은 조심스레 지나간다들
동행한 피노이말이 이렇다
지나가다 닭등 염소를 치드래도 그냥 지나가란다 멈췄다간 봉변을당한다한다

무슬림들이 그걸 기다린다는얘기이다
배상을원한단다 사람봐서 몇천에서 몇만 아니..몇십만까지...
만약 닭이치어죽었다면 그닭갑을 이리친다고한다

그닭이 알낳고 새끼낳고 몇년이믄 얼마까지늘어난다는둥...사봉이면 우승금이 얼마인등...
물론 어깨엔 엠원소총과 실탄을 둘둘메고 가슴엔 수류탄까지차고 요구한단다
내가 지나갈때도 소총과 탄창메고있는건 한두명이 아니었다

저러니 여행금지구역인것이다 두말할것도없다
그후 몇번 들렀는데 역시나 똑같다 길가엔 소총메고 나와서들 담소?도 나누고.....
이런광경이 소수지역이겠지만  별로 느낌도좋치않고 정도 가지않는다

내생각엔 고름이 살안된다본다
터질건 얼른터지는게 맞지않나 싶다..불난데 부채질이아니다
협상은 언제나 무용지물이다 언제나...

차라리 대대적으로 전면전을 했으면한다
이쪽이든 저쪽이든 둘중하나는 흙으로 돌아갔으면한다..이땅에서
정부측이 승리하면 .마닐라처럼 행정등 철처히하면 답은나올것같다 

만약 반군?이 이긴다면 차라리 독립하는게 주민들은 나을것이다
어차피 필리핀이 아니었으니 자치족들이 왕국도 존재했었고....
그럼 오히려 편할것이다

가능성약하지만 대대적인 전쟁이 붙길바라며.....둘중하나는 끝장보게
솔직히 코타바토는 지옥이다 물난리에 테러에 납치에  생지옥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