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예정일이 내년 1월 20일인데 현재 10월 3일날 NSO결혼증명서가 나옵니다.(10월 15일날 나온다는거 제 리턴티켓이 10월 10일까지라 들고 다시 찾아가니 12일이나 당겨주네요.) CFO까지 모두 철처하게 마치고 갈려고 마음먹고 들어왔는데 시간상 불가능할꺼같습니다. 임신 35~6주까지 비행기 탑승이 허용되던데 그러면 최대 12월 20일..  
 그래서 배우자 관광비자로 가는걸로 마음을 바꿨습니다. 배우자 비자만 보고 준비하다가 갑자기 배우자 관광비자로 바꾸게 되어 조금 혼란스러운데요. 필요한 서류가 많이 다른가요?

 NSO결혼 증명서가 나와야 한국에서 혼인신고가 가능한데 배우자 관광비자도 한국에서 혼인신고까지 마쳐야 접수할수 있는건가요? 

 배우자 은행 잔고증명서의 경우 일단 800만정도 넣어놓아야 안전빵인거 같은데 환률 손해 안보고 한국은행에서 필리핀 은행으로 보냈다가 다시 한국 은행으로 보낼려면 어떤 은행에서 어떤 방식으로 처리를 해야되나요?  

 저는 10월 10일날 한국으로 돌아가고 와이프 혼자 배우자 관광비자를 진행할수는 있나요?  
또 이미 비자를 받았다면 와이프가 한국으로 갈때 제가 동행을 해야되나요? 동행해야된다면 비행기 티켓을 어떻게 구매해야되죠? 와이프는 필리핀에서 왕복으로, 저는 필리핀 들어올때 왕복으로 왔다가 와이프랑 나가는거 왕복으로 이중으로 구매해서 동행해야되는건가요?

 제 친구랑 결혼한, 사이가 좋지 않던 와이프 친구였던 필리피나가 서로 연락도 없다가 뜬금없이 페이스 북으로 연락이 왔는데, 이미 c31비자로 한국에 들어가서 와이프 약올리더군요. 또 와이프는 울고있고.. (보름쯤 전에 결혼 진행이랑 비자받는거 질문있다고 와이프보고 만나자는거 거절했었는데 알고보니 이미 그당시에 비자까지 받아놓은 상태였더라구요.)
 c31비자는 발급받기가 더 어려운걸로 알고있었는데 둘사이에 애기가 있어서 그런건지 어떻게 받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