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시자들 마지막 장면에서 크게 웃었습니다.

한국 영화 감시자들의 원작인 홍콩 영화 천공의 눈에서 황반장 역할을 맡았던 임달화가 카메오로 나타난 것..

원작이 워낙에 오래된 홍콩영화여서 "감시자"들이 훨씬 재미있었지만 

원작 영화의 주연 배우가 리메이크한 한국영화의 카메오로 출연한 걸 보고 한 바탕 웃음을 짓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역시 그랬더라구요 ㅎㅎㅎ

원작인 홍콩의 "천공의 눈"을 보고 "감시자들"을 보면색다른 재미가 느껴질 겁니다. ㅋㅋㅋ

난.. 맨날 이렇게 영화만 보다가 언제 일할까.... 흐미..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