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메리칸 친구중에 필리핀에 사는 친구가 있어요

30대 후반인데요 와이프덕에 그동안 파란만장하게 살다가 지금은 같은 아메리칸끼리

작은 홈페이지를 만들어 튜터일을 합니다.(4~5명)

그래서 한국에 있는 저한테 광고부탁을 했어요

제가 광고관련쪽에있어서 간단하게 해줄수 있거든요 무료로

그리고 학생을 받을때마다 일부 금액을 준다고 하는데 솔찍히 별로 받고싶지도 않습니다.

튜터링 비용은 숙식제공 월 140만원 정도 였던것같아요 (어학연수학생을 주로 가르칠 생각인것같아요)

필리피노한테 튜터링을 받으면 별도의 숙박비를 계산해도 한 80~90만원 선에서 가능할거라고 생각되거든요

그래서 아마 현지인들을 상대론 무리라 생각하고 어학연수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추천정도 할까 생각중입니다.

헌데 아메리칸이라는 타이틀이 정말 필리핀현지에서 가치가 있을까 의문입니다.

당연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가는 사람들은 아메리칸에게 튜터링받는거에대한

어드벤테이지가 있다고 생각할수있긴한데요 (뭐 발음상이나 여러가지 인식면에서요...)

그들이 자신이 아메리칸이란 타이틀의 명분을 갖고 저정도 금액으로 튜터링을 시작하는게

과연 잘 될수 있는 일인가요...

경쟁분석을 해봐야되기때문에 목표소비자가 국내와 필리핀거주자로 갈리는데

제가 귀국한지도 1년이나 지났고 거주도 고작 1년 반밖에 하지 못해봐서...

어떤지 사회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