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들 잘지내시죠, 따끌로반에서 전해지는 소식보다 실제 피해가 많이 없길 기원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한달 전부터 혼자 고민하다 그래도 여러분들과 생각은 더하고, 고민은 나눌수 있을까 하고 글올려봅니다.

2년전에 마닐라에서 피노이1명과 의기투합하여 마케팅 회사를 창업했습니다, 파트너 피노이 1명(10%), 그의 아들 1명(5%), 저의 필부인(45%)

본인(35%) 한국누님(5%) 5명의 서류 명의입니다, 처음 1년은 필파트너,부인 명의로 파트넙쉽에서 몇개월 후에 법인회사로 변경하였습니다.

필전역의 대형 쇼핑몰과 지역 도매상을 통해 중,소형 스토어에 납품하는 거라 , 납품 금액도 만족이상으로 종았습니다. 허나 필파트의 목표는 끝이 없었습니다.

 

당시 창업시 필파트의 아이템은 본인이 한국서 투자한 금액에 상관없이 이윤의 50%를 주기로 하였습니다, 추후에 불란을 없애하기 였습니다.

처음 세부에 현지 공장을 가진 IPI라는 회사를 만나 , 전국 납품이 한순간에 이루어 졌고 , 중국계 회장님과 부사장의 호의로 너무 감사 했습니다.

세미나에도 초청, 생산 회사도 방문 하였습니다, 그럴수록 필파트너는 서운해 하는 것 같이 보였고, 부사장 스타일이 않좋타는 말과 분란으로 거래처와 2년 공급 계약을 하였으나

부사장 (팀원)과의 마찰과 이해관계의 유연하지 못하여 계약파기도 아니고 어정쩡하게 현재 까지도 납품이 없습니다.

 

그후로 본인의 가족은 일년의 고생 끝에 (본인의 승용차,폐물 까지 팔아가며) 버티다 ,루죤과 비사야 지역을 파트너가 맡기로 하고 본인은 가족과 간단한 살림살이만 싣고

민다나오로 온지 두달여가 다되어 갑니다.

문제는 민다나오에 오기전 모든 은행 결재의 싸인을 본인과 부인으로 변경 하였습니다, 필파트너에게 말했습니다.

근데 롤롤[차량을 운행 배에 싣고 이동]로 민다나오에 도착하자 마자, 은행 결재 싸인을 와이프에게 문제를 걸더니, 루죤,세부,젠산 지역의 직원들에게도 보고를 하지 않게 차단하며

 

10여일전에 부투안 어느 호텔에서 본인과 피노이 파트너가 가져온 은행 체크카드를 받았으며, 본인한테는 걱정 하지 말라며, 일하고 있다며 은행 결제 카드만

저와 자기것으로 돌리자는 겁니다.

그리고 이러저러한 회사 지출비 내역서들.. 이거뭐 , 은행 체크카드를 받은것에 감사하다 해야하는 건지 자기 회사 처럼 행동하는 거에 말문을 닫게 만들어 버리네요.

 

2013년 4월 부터 다른 회사에 근무하며서도 , 회사 이러저런 전반에 자기 사람을 심어놓고 회사를 떡주무르듯 하는 모습이 너무 오버에 오버를 하는것 같아 화가납니다.

 

이제 그 양반에게 신뢰는 바닥이 되어 버렸고, 2년 공부 했다 샘치고 가지고 있는 재고로 다시 일어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민다나오에 와서 필아이템을 한국으로 수출하는 하는 계약을 했는데, 그나마 본인은 그걸로 숨통 좀 트볼라고 하는데 금전적 손해보다 마음이 찹찹할 따름입니다.

 

너무 자세히 글을 올리려니 방대하고 두서없이 쓰내려간 글 이해하여 주십시요..모두들 무탈 건강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