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필리핀 태풍사건을 보고 다시 한번 느낀것..
헤맑게 사건현장앞에서 사진찍고 Facebook에 올렸던 일이 있었을때도 생각했던건데..
필리핀 사람들은 어쩐지.. 본인과 가족이 당한일이 아니면
별 상관을 안하는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마닐라에 있기 때문에 태풍 피해가 이렇게
심한지 몰랐습니다. 게다가 이번건에 대해서 주변 필리핀 사람들도
이렇다할 반응이 없었던지라..
그런데 한국에서 수없이 전화가 오고해서 좀 놀랐습니다.
기사를 보니까 현지에서는 필리핀정부의 안일한 대책때문에
더 심한 피해를 냈다고 민심이 흉흉한듯하던데,
필리핀 정부에서는 공무원도 다같은 피해자다, 라는 둥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ㅎㅎㅎ
우리나라 같았으면 어땠을지 상상도 안됩니다.
TV켜면 피해와 구조상황에 대해서만 나올것이고 정부는 가루가 되도록 까였겠고,
모이면 다 이얘기만 했을것같은데..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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