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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을 전쟁터로 만든 슈퍼태풍 하이옌은 풍속만 따지자면,
전 세계 폭풍(허리케인, 사이클론, 태풍)합계하여 최고수준이다.

순간최대풍속이 무려, 380km/h 105m/s이다.
태풍의 정 중심부인 태풍 눈주위 태풍의 벽에는 이러한 무시무시한위력이
기다린다.
 
이 바람의 위력은 자동차를 허공에 날려버리며, 지상에 있는 모든것이 파괴된다. 토네이도 등급중 가장높은 F5급 기준도 만족하는 무시무시한 바람인 셈이다. KTX보다 빠르며, 비행기 이착륙 속도이며,
밖에 있을경우 사람피부가 벗겨지는 끔찍한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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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가 많이 사망한것도 어쩌면 약한 어린아이에게 치명적일 것이다. 게다가 쓰나미가 대지진에나 볼 수 있는 6m에 육박했고, 파도가 15미터로 무려21미터의 무시무시한 위력을 뿜었다.
 
솔직히 몇몇 언론에서 건물이 약해서 피해를 키웠다고 한다. 사실 틀린말은 아니다.
그러나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때 그 천조국에 강대국인 미국이 하나의 주가 죽음의 도시로 변했다. 그런데 허리케인 카트리나보다도 더욱더 강력한 슈퍼태풍 하이옌은? 말할것도 없다. 전체적인 에너지는 무려 카트리나보다도 3.5배강한게 하이옌이다. 태풍구조만 봐도 알 수 있다. 이 태풍은 아무리 방재가 뛰어난 국가에 상륙해도 재난에서 그치지않고 재앙으로 이어질 것이다. 물론 피해가 어떻게든 최소화 되겠지만...
단단하게 지으면 괞찮다?? 천만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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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너무 강해 집이 무너지면 지하에 숨는다 그러나 쓰나미가 몰려오면 지하에 숨어도 물이차기 때문에 답이 없다. 수 만명이 사망한 원인으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말도안되는 태풍의 위력에 강철로 된 대피소가 역가락처럼 휘거나 파괴되어 그 건물에 깔려 죽는사람도 수두룩했다.
선진국이든 후진국이든 태풍설계든 나발이고, 상관없이 슈퍼태풍 하이옌의 폭풍반경 중심부에 380km/h이라는 바람을 맞으면 그대로 즉사하는 셈이다.
http://blog.naver.com/park900403/80199649446
 내진설계가 있듯이  폭풍설계도 있다.
 
그 괴물바람 살인바람이 부는곳은 100%중 10%에 불과하지만 그 면적또한 무시못한다.
소리또한 우리가 상상하는것보다 훨씬 시끄러웠다고 한다. 제트기가 지붕 바로 위로 나는 소리였다고 현지언론에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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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위성사진으로만 봐도 치가 떨릴만큼 무시무시하다.
개인적으로 태풍에 관심이 많아 자료를 많이 찾아본 나로써는 공포스러울 정도이며, 이러한 초강력 슈퍼를 넘어 하이퍼 태풍이 상륙하면, 어디를 가든 피해가 막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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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현장에서 직접 허리케인, 사이클론, 태풍 등 슈퍼급 바람을 촬영하고, 쓰나미, 지진, 화산등 자연재해영상을 수 백 수천 개를 담는
스톰체이서 까지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공포스러웠다고 한다.